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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파우치랑 에코백 여행을 떠나요, 파우치랑 에코백 시바가 너무나 귀여워서 마구 좋아하지 않는 핑크인데도 예뻐보이는 원단인데 방 형광등이 한개 나가고 밤에 찍은데다가 얼마전에 이불커버를 갈았더니 사진에 색이 너무 바보 멍청이처럼 나와서 눈물이... 그래도 예쁜 원단. 실물로 보면 10배 정도는 더 예쁨.3월 말과 4월 초쯤 떠날 짧은 여행을 위해 작은 캐리어 사이즈에 맞춰 파우치를 만든다. 심지나 솜도 대어주고 안감도 빵빵하게 넣어야 잘 서 있을 거 같은 모양이지만 .. spring song/1 2018.03.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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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와 생활비 달력, 덤으로 곰 인형. 앞치마와 생활비 달력, 덤으로 곰 인형. 아주 예전에 만났던 윤소와 흘러가듯 말했던 생활비 달력이 생각이 나서 생일 선물 용으로 만든다. 원단을 얼마 쓰지 않고 완성이 되어서 앞치마를 하나 더 만들고, 얼마전 서핑하다 받아둔 곰인형 도안도 생각이 나 또 하나 보탠다.  심지의 늠름함을 알아버린 후로는 미싱 자수를 할 부분과 단추를 달 부분들에는 꼭 심지를 붙인다.날짜들을 미싱 자수로 새길 예정이니 전체 주머니에 심지를 대어 빳빳함을 더했다.사실 미싱 자수.. spring song/1 2018.02.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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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벌룬 블라우스 봄 맞이 벌룬 블라우스 가끔씩 원단만으로는 너무 예뻐서 잔뜩 쟁여두고 싶어 욕심내지만, 정작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면 그 '무언가'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되는 원단이 있다. 이번에 숙제로 온 요 원단이 그런 원단 중 하나. 컬러도 일러스트도, 심지어 모티브들의 크기까지도 너무나도 내 취향인데 이걸로 무얼 만들어야 하는가 생각하면 도통 모르겠어서 한참 고민했다.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그래 이제 좀 화려해져도 되겠지, 라며 벌룬 블라우스.린넨용 만들기 책에 있는.. spring song/1 2018.02.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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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들 파우치들 재봉을 하고 남은 조각들을 바구니 하나에 잔뜩 모아두고, 하루 이틀정도 날을 잡고 파우치를 만들 사각형으로 자른다. 자도 대지 않고 선도 긋지 않고 잘라 쌓아둔 원단들 사이즈에 맞춰 끈도 잘라두고, 지퍼도 잘라두고. 아무 일정도 없는 한가한 날 미싱 앞에 앉아 옆에 둔 바구니에 손을 뻗으며 파우치들을 만든다. 정작 나는 몇개 쓰지도 않고 주위에 나눠주고 담아주겠지만 만드는 시간이 좋은 것도 있으니 서로 좋고 좋겠지.. spring song/1 2018.02.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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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하게, 이불커버 안락하게, 이불커버 겨우내 잘 쓰고 있는 구스 이불은 킹사이즈보다 큰 90인치 정사각형이라 마음에 드는 커버는 죄다 비싸거나 마음에 드는게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럴땐 원단을 사야지. 침구 전용으로 나온 듯한 크고 심플한 그라데이션 그레이 원단을 3마 구입한다.싱글이나 더블정도는 2마로도 충분 할 것 같은 원단이라 몇 번의 가위질 없이 재봉시작.올풀림 처리가 2-3배는 빨라진 느낌이라 이래서 오버록오버록 하는구나 했다.좁은 책상에서 이불을 돌돌 말아 끌어안고 작업해야하니.. spring song/1 2018.0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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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블루종 플라워 블루종 (드디어) 만들었다 블루종. 아직 안감없이 만드는 홑겹 블루종이지만, 결국 만들게 되는구나. 원단 체험단은 일정량 이상의 소잉을 하게 해서 꾸준히 무언가 만들게 해서 좋다. 허리가 긴편이라 기성 블루종은 죄다 크롭티 느낌이라 배가 쓸쓸해서하나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번거로울 걸 뻔히 알아서 미루다이번 기회에 완성. 원래의 완성은 크루넥으로 노카라에 허리 시보리도 없었는데,입고 j씨에게 보여주니 개량한복 같다.. spring song/1 2018.01.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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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배기 바지 남매 세트 주름 배기 바지 남매 세트 1호와 2호를 위한 봄 바지 세트. 사이즈를 물어봤더니 1호는 110, 2호는 배는 100에 기장은 95라고 해서 허리 둘레는 조금만 차이 나게 다리 길이는 많이 차이 나게 만들었다.2호는 통통한게 인스타에서 볼때마다 빵빵터진다.주름도 잡고, 주머니도 만들고 - 작은 바지에도 있을 건 다 있다.오버록이 생기니 어차피 같은 공정을 하는데도 왠지 더 빨라진 것 같은 느낌적 느낌.다리 차이 나는 것 좀 보라지. 귀여워. spring song/1 2018.01.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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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미싱커버 일러스트 미싱커버 오버록을 들였다. 본봉에 맞춰 싱거로 사고 싶었지만 블프 핫딜로 뜬 가격이 배대지 비용까지 따져도 20만원이 안됐기 때문에 부라더로. 때마침 같이 도착한 원단과 오버록을 보며 그렇다면 커버를 만들어야겠다면서캔버스 원단을 꺼내 같이 재단을 한다. 누빔이나 심지를 대기는 귀찮으니 캔버스로 양면이다.일러스트가 예뻐서 뭘 해야하나 오백만번 고민했지만,에코백은 별로 매고 다니지도 않아서 오히려 아까운 느낌이 드니까 매일 보고 매일 쓰는 커버.. spring song/1 2018.0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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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 파우치들 소잉 파우치들 오랜만에 소잉파우치를 만든다. 지퍼형과 롤형. 원래 쓰던 것보다 살짝 사이즈를 키웠다. 미싱 옆에 두거나 재단할 때 옆에 두고 수시로 손이 가는 것 중 하나라어두운 색 원단이 손때가 덜 보여 좋다. 수납은 원하는대로 할 수 있게 맞춤으로 칸을 나눈다.미키는 빨강 노랑이 가장 잘 어울리니 색에 맞춰 지퍼도 고르고, 주머니 원단도 고르고.바이어스는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양이 가장 많은 갈색으로. 하나는 외출용으로 두개를 써도 될 법 하.. spring song/1 2018.01.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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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 롤업 티셔트 오버핏 롤업 티셔트 소매에는 롤업용 단추도 달았다. 엉덩이를 가려주는 디자인이고 꽤 넉넉한 오버핏이라 부담없기 입기 좋은 옷. 색도 무난하고 어디든 괜찮을 것 같아서 사진찍고 세탁 한번 싹 해서 선물했다. 소잉을 하기 시작하면서 주위에하는 선물이 알게 모르게 늘어났는데, 과연 이게 상대방에게도 쓸모가 있을까 가끔 고민하지만 그냥 일단 주는 걸로. spring song/1 2017.12.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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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가고 싶어서 만든 보스턴 백 여행이 가고 싶어서 만든 보스턴 백 캔버스 원단은 소품 만들기에 제격이라 간단한 1-2박용 여행 가방을 만들기로 한다.하지만 짧게 여행가는 걸 잘 안해서 아직 들고 여행갈 일이 없었던 것은 함정(...)정작 해외 여행은 캐리어를 끌고 나가고, 국내 여행은 안 갔으니 조만간 제주에 가는걸로.사실 놀러 나가는 건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스케줄을 만들어야 가게 되더라.옆면의 가로는 좁지만 앞면의 가로는 긴- 디자인이라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다.가죽 핸들은 손바느질로, 안감과 겉감은 바이어스로 .. spring song/1 2017.11.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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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없는 밤비 투피스 & 튜닉 밤비없는 밤비 투피스 & 튜닉 디즈니 밤비 원단이지만 밤비는 없는 원단. 그렇지만 색도 곱고 참 예쁘다. 패턴 책의 사진만 보고 원피스인줄 알고 패턴을 뜨다가 투피스인걸 알아챘지만그래도 해보자며 마저 진행했고, 재단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 배색천을 찾아 나선수정 많았던 작업. 같이 입는 옷에 따라 클래식하기도 하고 캐쥬얼하기도 하다.그나저나 사진 찍기전에 다림질 좀 많이 하자.........그리고 투피스 상의를 배색으로 했더니 남는게 많아 하나 더 만든 민소매 튜닉.직.. spring song/1 2017.11.1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