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화장품은 이니스프리 더미니멈 라인. 들어있는 성분이 순하다는데 성분이니 뭐니 잘 안보는 성격이라 아직 체크를 안해봤다. 스킨은 원래 쓰던게 많이 남아서 그걸 쓴다. 닦아내는 용도라 발효 화장품만 아니면 뭘 써도 별로 관계 없는 것 같다. 비자 스팟 에센스는 큰 트러블 진정용으로 드문드문 쓴다. 더미니멈 라인은 예전부터 피부가 한번씩 훅 뒤집힐때 쓰면 진정효과가 있어 종종 썼는데 리뉴얼이 되어 7일 키트는 없어졌다. 잠깐 쓰긴 그게 제일 좋았건만. 흑흑. 그래도 본품 용량 자체가 적어 한달 안팍이면 다 쓴다고 하니 다 쓸때까지 써보려고 한다. 보습을 포기하고 이것을 선택한 것은 여름이라 좀 낫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피부가 난리가 났었다는 것. 햇볕 + 새로개시했던 화장품 덕분에 피부가 불긋 ..
j씨가 좋아해 종종 끓이는 비프스튜. 정식 레시피를 따르자면 손도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여야 하니 나는 언제나 나만의 레시피로 간단하게, 모두 한번에 넣어 끓이기로 해결한다. 비프스튜 간단 레시피 - 준비물 : 집에 따로 사다 둔 와인이 없다면 슈퍼에 들러 제일 저렴한 진로 와인으로 한 병, 소고기는 깍뚝썰기로, 냉장고에 있는 야채, 토마토 소스(or 데미그라스 소스), 버터와 밀가루 조금, 있다면 월계수잎과 각종 허브와 통후추. 1.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양파를 넣어 익을때까지 볶는다. 2. 고기를 넣어 겉면이 익을때 까지 같이 볶는다. 3. 스튜의 걸쭉함을 위해 밀가루를 조금 넣고 같이 볶는다 4. 토마토 소스를 한병 모두 넣어 볶는다. 5. 야채를 넣는다. 토마토나 방울토마토, 홀 토마토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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