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미니 크로스백
설에 가볍게 들고가려고 만든 미니 크로스백. 한개는 못 만드는 병에 걸려(...) 두개를 만들었다. 단추구멍을 내거나 자석단추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D링을 찾다 예전에 사 둔 가죽 여밈 단추를 발견해서 좀 더 그럴싸한 가방이 되었다. 이 모양의 가방은 만들기가 쉬운게, 옆면이 없어 앞 뒤만 있으면 되고 일반 납작 파우치 만드는 과정중에 가방용 고리와 뚜껑만 추가하면 끝. 전에 만들어 둔 크로스백은 은근 색이 많이 들어가서 컴컴한 겨울옷에 잘 안 어울리는 기분이기도 하고, 나보다는 좀 더 어린 나이가 드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집에 가방을 쌓아둬봐야 얼마 들지도 않을것을 알기 때문에 곱게 포장해 막내에게 안겼다. 뒷면에는 임시로 간단한 것 들, 티켓이나 팜플렛 정도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기..
made
2016. 2. 6. 13:01
16.02.02 - 올해도 기덕은 변함없이 기계를 산다2
미세먼지와 황사가 몰려올때면 환기를 하지 못해 안절부절 못하는지라 공기 청정기가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제일 가지고 싶은것은 최루탄도 해치우는 동영상의 아이큐에어였지만, 본체 가격은 그렇다 해도 필터 유지비가 감당이 안될 것 같아 포기하고 가격도 모양도 착한 미에어2. 파워모드로 돌아갈때 빼고는 조용하니 괜찮다. 계속되는 추위에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환기를 신나게 해대는 환기덕후라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날이 풀리면 열 일 하지 않을까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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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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