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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Boracay 2010, Boracay 일본 비행기표도 끊어놨으면서, 고거 기다리는 시간을 못참고 동남아 노래를 불러댄다. 그립다. 푸켓의 코끼리도,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도. 가득하고 파란 물과  쨍쨍하게 내리쬐던 햇볕, 한국에선 입에도 안대는 망고주스랑 별로 맛도 없었는데도 자꾸 생각나는 리조트 조식도, 마닐라 호텔 객실의 나무색도. snap 2012.12.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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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7 11.08.17 daliy pic 2011.08.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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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두툼한 녀석은 성격도 좋아 만져지는 것에도 별 상관 없다는 듯 얌전했다. 역시 사람이든 고양이든 성격이 좋아야 살이 오르는 것인가. / 가로수 길 '춤추는 고양이' cat 2011.08.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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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1 - 튤립 11.05.01 - 튤립 알록달록하게도 팝캔디 같이, 튤립이 피어있었다. 자연은 참 신기한 색을 만들어 낸다./// SIGMA DP2 daliy pic 2011.05.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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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봄 사월, 봄 아침 저녁으로 싸늘해도 낮에는 자켓을 안걸쳐도 해가 따뜻하다. 아직은 찬 바람 가시면 곧 여름이겠지 싶다. 여의도나 갈까 하고 집을 나서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불광천을 떠올리고 걸음을 옮겼다. 흐드러지게 늘어선 꽃나무들에, 봄처녀 가슴마냥 설레임은 없어도 따끈한 해에 등이 데워져 기분이 좋았다.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인데도, 나이를 먹는 시간 시간, 언제나 주문처럼 외우곤 했다. 봄이면, 봄이 오면 괜찮아질테지 - 하고.. snap 2011.04.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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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정우 사월, 정우 지희네 아가 - 두달 된 아가 치고는 이목구비가 또렷또렷. 말 걸어주면 잘 논다. 히히.   낮잠 snap 2011.04.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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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선유도 삼월, 선유도 숙소 예약도, 평소처럼 손에 한 가득 장 본 먹을거리도 없이 준비한거라고는 떠나는 버스표 뿐이었지만, 발걸음도 가벼웁게 - 잘때 입을 옷이랑 화장품 조금, 카메라 몇개 들고 길을 떠났다. 먹을 걸 안 가리는 우리니까 첫끼니는 역시 밥이라며 순대국밥을 한그릇 먹어치우고, 울렁거리는 배에서 한숨 더 자고는 선유도에 도착. 우리를 맞이하는 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민박 아저씨께 인양, 전동카트에 몸을 실어 민박집에 도착했다. 뭐 다른데 가야 별거 있겠냐며,.. snap 2011.03.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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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아직 쌀쌀한 3월의 어느날에는 정윤언니와 (낮의) 홍대에서 이야기를 하고, 스파게티를 먹고, 또 이야기를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케이크를 먹었다. 달고 새콤한 케이크를 먹으면서 신랑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유하와 주하의 이야기를 듣고,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좀 더 어릴적, 거의 십년이 다 되어가는 예전의 시간 부실에 앉아 있을 땐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거다.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하게 교복을 입교 있던 .. ordinary day 2011.03.0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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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홍대 삼월, 홍대 볕이 잘 들어서, 따뜻한 카페에 앉아있자니 바깥의 찬 바람 따위 잊어버리고 이제 봄이구나 - 하고 여행 계획을 짰다. 모처럼 쉬는 날이 있을 땐 떠나야한다. 혼자 떠나려던 여행에 일행이 더해졌다. 자전거를 못타는 둘과 자전거를 잘 타는 하나. 둘은 찬찬히 걸어도 괜찮을 것 같은 삼월 중순의 여행. 벚꽃이 필 때 가야 제 맛일것 같지만, 이런 저런것들 따지다 보면 못 떠날 것 같아 아예 날을 잡아버렸다. 기차도 타고, 배도 타고, 버스도 타고,.. snap 2011.03.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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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크림치즈 낮잠 cat 2011.03.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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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 하지만 여름 #1 십일월, 하지만 여름 #1 보라카이 직행도 있다지만, 마닐라 공항에서 내려 가이드를 만나 경비행기를 탔다. 경비행기는 시끄럽고 흔들리고 무섭고 좁고 냄새가 났다. 큰 여객기도 이,착륙때는 창문 밖을 내다보지도 못하는 나인지라 눈도 제대로 못 뜨고 J씨의 손을 힘주어 잡았다. 역시 난 공중은 좀. 어휴. 다음에 가게 되면 직항을 타야지 싶은데 그때 되면 또 모르지 :-P 수영도 못 하면서, 이상하게 배는 작아도 커도 괜찮다. 푸켓에서도 그랬지만 더운 나라.. snap 2011.02.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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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아침 일월, 아침 아침 풍경.이 사진이랑은 조금 상관없는 얘기지만 조금 덧붙이자면 - 김딧피의 구입 이유 자체가 샤픈은 높지 않지만 콘트라스트는 높은 느낌의 사진을 찍고 싶어서였기 때문이었기 때문에 카메라를 받자마자 기본 컬러 셋팅을 비비드로 지정했었다. 비록 밤병신 줌병신이라며 농을 던지기는 하지만, 출사니 외출이니 잘 하지 않는 내 손에 들어와 몇컷 못 찍어 봤어도 간간히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내어놓는 김딧피는 내 목적을 많이 달성해주었고. 위에 사진도 .. snap 2011.01.1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