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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방수 에코백 가볍게, 방수 에코백 뜨개 수업 같이 들었던 분이 인스타 디엠으로 주문해주신 방수 에코백들. 먼저 나서서 판매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부러 찾아주신 분들께는 성심성의껏 마음담아 보내고 있다. 지퍼는 색 맞춰서, 지퍼고리는 좀 더 편하게 쓰이라고 양쪽으로 열 수 있게 두개. 방수 원단이 살짝 얇은 감이 있어 안감은 탄탄하게 캔버스 원단으로 대어주었다. 사이즈는 A4 클리어 파일이 들어갈만큼. 처음 재단했던건 너무 타이트해서 나중에 내가 쓰자며 넣어두고 다시 재단했지만 결국은 잘 맞았으니 됐지 됐어. 옆에 조금씩 남는 원단으로는 파우치도 만들어두고. 가방은 큼지막하니 한쪽에 라벨도 달아주고. 방수 원단은 끈 재봉이 제일 까다로워서 끈에 쓰는 시간이 제일 많은 느낌. 그렇지만 웨이빙을 쓰기엔 비오는 날에는 물을 다 잡아먹을테니 열.. spring song/1 2018.07.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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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에코백 가볍게, 에코백 뜨개질 수업을 갈때마다 짐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이라 크고 가벼운 에코백이 필요해서 원단을 꺼내 재단하고 뚝딱 만들었다. 안감도 색을 맞춰 연보라색으로. 세로가 A4클리어 파일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고 가로도 많이 차이가 없는 넉넉-한 가방. 만들고 바로 다음 수업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직 개시는 안했지만 날 맑으면 들고 나갈 수 있겠지. spring song/1 2018.07.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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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매쉬 가방 & 파우치 여름맞이 매쉬 가방 & 파우치 소프트 매쉬 원단은 촉감도 좋고 하늘하늘한 편이라 소품이나 의류 만들기에는 참 좋지만 바느질을 하다보면 점점 늘어나며 자기 주장을 하는 듯 해 조금 더 신경써야했다. 그렇지만 여름이니 잘 어울리게 매쉬백도 하나. 가볍게, 매쉬 원단의 특색을 살리려면 한겹으로 만들어야 해서 윗쪽과 끈부분의 마무리는 인터록으로. 오버록을 들인지는 꽤 됐지만 아직도 인터록을 할때면 왼바늘인지 오른바늘인지 헷갈려 검색을 하게 된다. 파우치들도 여러개. 역시나 홑겹이나 통풍이 좋다. 세트는 언제나 사이 좋아보이지. spring song/1 2018.07.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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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파우치랑 에코백 여행을 떠나요, 파우치랑 에코백 시바가 너무나 귀여워서 마구 좋아하지 않는 핑크인데도 예뻐보이는 원단인데 방 형광등이 한개 나가고 밤에 찍은데다가 얼마전에 이불커버를 갈았더니 사진에 색이 너무 바보 멍청이처럼 나와서 눈물이... 그래도 예쁜 원단. 실물로 보면 10배 정도는 더 예쁨. 3월 말과 4월 초쯤 떠날 짧은 여행을 위해 작은 캐리어 사이즈에 맞춰 파우치를 만든다. 심지나 솜도 대어주고 안감도 빵빵하게 넣어야 잘 서 있을 거 같은 모양이지만 돌아오는 캐리어는 항상 수하물 무게의 압박이 있으니 홑겹으로 만들었다. 내가 쓸거라고 안쪽 바이어스 처리도 없이 오버록으로 해치웠지만, 색색의 지퍼도 맞췄고 귀여우니 된거지. 캐리어 커버도 만들고 싶었는데 그건 일이 조금 커지니 나중에. 에코백과 파우치는 선물용. spring song/1 2018.03.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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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에코백 & 노트북가방 가볍게, 에코백 & 노트북가방 노트북 가방은 '가방'인데 에코백은 '백'인게 조금 웃기지만 자연 '가방'이라고 직역하는게 더 웃기니까 패스. 어쩌다보니 하게 된 투 잡에 상무님께 빌렸던 노트북을 담아 반납하려고 만들었다. 스페인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이라는데 호랑이도 빨간꽃도 모두 귀엽고 어여쁘니 내가 쓸 에코백도 같이 하나 더 만든다. 노트북은 접착솜, 에코백은 심지 없이 양면으로. 받으시고는 마음에 들어하셔서 나도 마음에 들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 더 자세한 설명이나 친절한 이야기는 @springsong.pp 여기로. 요즘의 소잉 포스트는 아무래도 원단 지원받는 후기용 포스팅이 많은 저 쪽이 더 구체적이다. spring song/1 2017.1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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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방수 에코백 + 홑겹 에코백 가볍게, 방수 에코백 + 홑겹 에코백 이어지던 비소식에 방수 에코백과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홑겹 에코백을 선물로 준비한다. 홑겹 에코백은 통솔처리로 깔끔하게 마무리.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라 단추와 지퍼 모두 달지 않았다. 차곡차곡 접어 가방 한쪽에 넣어 필요할때마다 보조가방으로 사용해도 좋을지도. 100프로 방수는 아니라 물에 들고 들어갈수는 없지만, 세찬비가 내리는 장마철에 들고다니기는 참 좋더라. 실내로 들어가면 휴지로 슥슥 겉의 물기만 닦아내면 보송보송하거든. 방수 에코백에는 원단 색에 맞춰 지퍼를 달아둔다. 지퍼 머리도 색을 맞추고. 선물용이니 오랜만에 라벨도 꺼내 달아본다. 모두의 장마를 부탁해. spring song/1 2017.08.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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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에코백 가볍게, 에코백 평소 쓰던 에코백은 다 좋지만 수납 공간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 여러 물건들을 넣고 다닐때마다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 가방은 수납공간을 늘려본다. 큼지막한 지퍼 안주머니를 양쪽에 달고, 자그마한 지갑 주머니도 달아 둔 에코백을 만들었다. 밝은색 에코백이 참 예쁘지만 때가 타면 그걸 빨아서 다리고 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흰색 소품은 좋아하지만 잘 안만들게 되는데 톤다운된 바탕색이 때가 타도 많이 티가 나지 않아 새하얀 가방보단 조금은 덜 번거롭지 않을까하고. 바닥도 살짝 잡아주고, 지퍼에는 레이스로 데코를 해주고, 고양이 등에 있는 하늘색 무늬에 맞춰 하늘색 티단추를 달아준다. 그리고 미싱 자수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은 네임텍도 만들었다. 천으로 만든 네임텍은 마구마구 굴러도 구김이나 파손없이 멀쩡하겠지. .. spring song/1 2017.06.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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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에코백들. 가볍게, 에코백들. 한동안 로마에 가있던 h가 잠시 한국에 들어오면서 가방을 대량 주문했다. 원하는 원단을 고르라고 했더니 잔뜩.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가방은 모두 완성했지만 사진은 꽝ㅠㅠ 코튼빌 레브론 와일드 부케 마졸리카블루 원단. (아이고 길다) 레브론 시리즈는 리버티 같은 느낌의 디자인과 원단 질이라 의류나 소품 모두 만들기가 좋은 편. 재질은 부드럽고 얇지만 쫀쫀해서 바느질 할때나 하고 난 다음의 느낌이 좋다. 어두운 바탕에 꽃 프린팅이지만 촌스럽지 않은 색감이라 큰 소품을 만들었는데도 무난한 편. 원단이 두꺼운 편은 아니라 흰 캔버스 원단으로 안감을 대었다. 가방 끈은 가죽끈으로. 안쪽에 지퍼도 달아주고. 역시나 코튼빌의 자수원단 연애. 다림질을 했었어야 했는데 할 시간이 없어 사진이 슬프게 나왔다. 그렇지만 .. spring song/1 2017.01.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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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민들레 에코백 가볍게, 민들레 에코백 조리개 스타일의 선명한 노란색이 어여쁜 민들레 에코백. 지퍼나 단추 대신 스트링을 넣었다. 조이지 않았을때는 끈 부분이 포인트가 되고 조였을때는 가방 안의 물건이 도망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래행성의 모모가 직접 디자인해서 출력하고 선물해 준 원단. 민들레가 너무 크다고 주기 전부터 슬퍼했지만, 막상 그 큼직함이 에코백이랑 더 잘 어울린다. 원단 선물에 고마워 보답으로 건내준 선물용 에코백과 파우치들이었는데, 이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두둥두둥. 사이즈는 30*43cm 정도로 A4 사이즈는 넉넉히 들어가지만 더는 커지지 않도록 애썼다. 가방만 만들면 어쩜 그렇게 커지는지 기본 3-4고양이 사이즈가 나와서 재단을 위해 대략적인 사이즈에 맞춰 천을 접다가 아, 모모는 작지, 라면서 사이즈를 .. spring song/1 2016.07.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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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홑겹 에코백 가볍게, 홑겹 에코백 커튼원단들에 덤으로 보내준 랜덤 패키지에서 가지고 있던거랑 겹치는 원단으로 간단하게 에코백을 만들어 같이 담는다. 바이어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시접처리나 기타 이유로 안감을 대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심플하게 홑겹으로. 바이어스와 안감 없이 에코백이나 파우치를 만드려면 옆선을 안 끼리 마주보고 한번 박고 뒤집어 겉끼리 마주보고 한번 박으면 된다. 간단한 건데 말로 설명하니 왠지 어려운 것 같지만 매우 쉽습니다. 라벨도 한켠에 빼꼼. spring song/1 2016.02.1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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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모직 지퍼 에코백 가볍게, 모직 지퍼 에코백 여름에 주구장창 들고다니던 립스탑 원단의 에코백이 겨울 옷들에는 너무 화려하고 원단도 차가운 것 같아 약속 바로 전 날 저녁에 원단을 자르고 미싱 앞에 앉는다. 코트 겉감에 써도 좋을 모직 원단이라 따로 접착솜이나 심지 없이 만들었다. 예전에 사 두었던 귀여운 부엉이 참이 붙은 가죽 라벨도 달아주니 작아도 포인트로 눈에 잘 띈다. 지퍼도 잘았다. 너무 깊게 달았나 싶긴 한데 딱히 불편한 건 없다. 안감은 인디언 핑크의 이중 거즈. 색이 마음에 들어 썼지만, 안 주머니 쪽은 박음질 구멍이 늘어나기 시작해서 슬프다. 다만 겉감이 튼튼해 더 늘어날 일이야 없을테니 그걸로 위안을 삼는다. 패딩에도 코트에도 들기 좋아 회사에도 잘 들고다니고 있는 중인데 확실히 심지가 없어 그런지 울퉁불퉁하다. 뭐, 별수 없지. .. spring song/1 2015.1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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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자수 에코백 가볍게, 자수 에코백 미싱을 돌릴때는 BGM 마냥 종영된 드라마를 TV에 띄워놓는데 이번 주말의 드라마는 오 나의 귀신님이었다. 박보영은 귀엽고, 조정석은 양봉하는 듯. 눈에서 꿀이 뚝뚝. 그걸 보면서 만들고 있자니, 요 에코백도 달달하고 알록달록한 자수 원단이라 달큰함이 뚝뚝. 그나저나 가방을 크게 만드는 버릇 좀 없애야하는게 2마면 2개 정도야 충분히 만들고도 남겠다 했더니 빠듯하게 겨우 2개가 나왔다. 이미 반쯤 잘라놓고 매우 당황해서 동공지진. 제발 계획성을 가지고 재단을 하세여 송쏠랭이여. 짙은 바탕색에 흰 자수도 예쁘지만, 흰 바탕에 알록달록 자수도 귀엽고 곱다. 재단하고 남은 원단으로 파우치도 만들어 곁들인다. 지퍼도 알록 달록하게 하늘색과 핑크(빨강 아님ㅠ), 지퍼알은 흰색으로 통일. 아마 남은 11, 12월에.. spring song/1 2015.11.0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