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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스타일의 선명한 노란색이 어여쁜 민들레 에코백.
지퍼나 단추 대신 스트링을 넣었다. 조이지 않았을때는 끈 부분이 포인트가 되고
조였을때는 가방 안의 물건이 도망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래행성의 모모가 직접 디자인해서 출력하고 선물해 준 원단.
민들레가 너무 크다고 주기 전부터 슬퍼했지만, 막상 그 큼직함이 에코백이랑 더 잘 어울린다.
원단 선물에 고마워 보답으로 건내준 선물용 에코백과 파우치들이었는데,
이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두둥두둥.
사이즈는 30*43cm 정도로 A4 사이즈는 넉넉히 들어가지만 더는 커지지 않도록 애썼다.
가방만 만들면 어쩜 그렇게 커지는지 기본 3-4고양이 사이즈가 나와서 재단을 위해
대략적인 사이즈에 맞춰 천을 접다가 아, 모모는 작지, 라면서 사이즈를 줄이고 또 줄여서 완성.
일러스트페어에 참가한 모모의 부스에 들고가 건내주고,
판매 및 전시하고 있는 패턴 중에 하나라 디피용으로 에코백도 걸어두고 왔는데
사람들이 판매 안하냐고 계속 물어본다고 연락이 와서 팔자고 했더니 정말 팔렸다.
그래서 좀 더 본격적으로 판매를 해볼까 싶어 준비 중.
모모는 나의 돌진하는 기차 같은 추진력에 놀랐고,
둘다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 에너지가 마이너스가 되는 사람들이라 오프라인 행사가 심히 걱정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일단 가방은 예쁘니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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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썼던 글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요겁니다.
모래행성의 원단 디자인 X 봄노래의 핸드메이드 프로젝트이고
에코백과 파우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http://sand-planet.com/220761048273 요기를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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