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갈증
저는 시간이 지나 W에게 다른 사람이 오기를 바랬어요. 시간은 더하고 더해 분명 다른 사람을 W에게 보내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C의 표정이 눈앞에 보이는거예요. 저는 눈가가 붉어진 C의 눈을 보았어요. 차라리 그 둘에게 기나긴 인생을 다 보낼 필요가 없는 안식의 끝이 필요할 것만 같아졌어요. 대체 사랑은 어디에 있죠, 대체 구원은 어디에 있나요. 이 경이로운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요. 한꺼번에 쏟아지듯 읽고 난지 몇일이 지나도 먹먹함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다 이제 겨우 빠져 나가고 있어요. 안녕, W. 안녕, C.
ordinary
2010. 1. 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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