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Design Life
가장 전제에 깔아두는 것은 항상, 나는 (수는 많고 깊이는 얕은 여느 것들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에 재능이 없고 그 와중에 게으르다는 것이다. 조금 더 보태자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재밌는 걸 할 땐 의욕이 충만하고 재미 없는 것을 할 때면 미루고 미루다 먹고 살려니 인상쓰며 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 정도가 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를 계속 하고 있는 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밥 벌어 먹고 살기에는 별다른 투자없이 사용할있는 능력치가 이것 뿐이기 때문이고, 가-끔은 재밌는 디자인도 분명 있기 때문이다. 어느 직업이 안그러겠냐만은 웹디자인은 '지인'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길이다. 입구가 넓지만 출구도 넓거든. IT 직군 중에 가장 박봉이며,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데다, 정말 괜찮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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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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