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연락, 관계
인터넷 댓글들을 보다 생각난건데, 왜 종종 유명인에 관련된 기사 댓글에 'XX야 꼬꼬마였던 네가 잘 되는걸 보니 좋다'같은 서신을 남기는 사람이 있는걸까. 그 유명인이 그걸 볼거라고 생각하는걸까,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그 유명인과 연관있다는 것을 보고 부러워해주길 바라는걸까. 나름 이해력은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이렇게 가끔 이해 못할 경우가 있더라고. 버스안에서 갑자기 툭 하고 안경테에서 왼쪽 안경알이 튀어 나왔다. 주섬주섬 챙겨 가방에 넣고 뿌옇고 흐리게 지하철에서 내려 안경점을 들렀다. 사라진 나사를 새로 넣어 조이고, 코받침을 교체하고 깨끗하게 닦인 안경을 받아 나오니 다시 세상이 밝아졌다. 드디어 답답한게 사라졌다며, 비타 오백도 한병 드링킹 하고 걸으며 가끔 속 답답할때도 조여주고 닦아주..
ordinary
2014. 6.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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