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7 - 너의 이름은
이름을 바꾼 m은 이제 h가 되었다. 어제 받아온 이름이라는 이야기에 바꾼 이름은 많이 불러줘야 하는거라며 아직 정식 신청도 들어가지 않은 이름을 계속 불러보기로 했다.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이 더 부끄러워하며 이름을 불러주기를 며칠, 둘이 만나서도 익숙치 않아 m을 불렀다가 h를 불렀다가 한다. 나는 점이니 사주니 그런 것 모두 믿지 않지만, 누군가 그걸 믿고 나아가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믿어주겠노라 생각한다. 부디 h의 믿음이 간절한 만큼 이루어지기를.
log
2018. 3. 13. 14:23
18.03.03 - 오늘의 XX
오늘의 아침. 사다놓은 잔슨빌 핫도그도 이제 거의 다 끝나간다. 오늘의 재봉. 원단 체험단도 6월까지라 아마 여름이 지날 무렵부터는 이렇게 부지런하고 주기적인 재봉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중이다.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고, 일단은 주말맞이 숙제. 한꺼번에 3가지가 와서 2주로 나눠서 하면 되는 거였는데 미뤄봐야 소용없으니 모두 빠르게 퀵퀵. 오늘의 김치즈. 치즈는 여전히 귀엽고 예쁘고 크고 거대하며 소리를 친다. 덤으로 요즘의 플레이리스트는 로이킴 신곡과 세카이노 오와리, 카더가든과 선우정아, 주윤하.
log
2018. 3. 4. 01:0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camera360
- SELP1650
- 치즈[루]
- 고양이
- singer9960
- 크림
- NEX-5N
- a5100
- 싱거9960
- 크림치즈
- sewing swing
- Huawei P9
- daily pic
- galaxy note4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