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나이 탓이려니
입 병이 생겼다. 혀 옆쪽에 잔뜩 무언가가 돋아나서 며칠째 혀뚱땡이 상태. 티는 많이 안 나지만 발음이 자꾸 씹히고 밥먹는데 불편하다. 가뜩이나 먹고싶은 것들이 그득그득한 삶인데 영 마땅치않다. 그제는 55분에 집에서 나와야하는데 일어나 시계를 보니 50분이라 에라 모르겠다며 도로 자버렸다. 분명히 주말에도 잘 쉬었고, 이번주도 약속 한번을 빼면 회사-집 만하고 있는데 피곤이 도통 가시지 않는다. 덕분인지 어쩐지 어제 오늘 꿈이 그다지 좋지 않다. 나에게는 딱히 탈이 나거나 하는 꿈은 아니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이 헤어지는 걸 목격 한다던지,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오긴 했지만 지하철 + 건물 붕괴가 눈앞에서 이뤄진다던지. 아침에도 일어나 오늘 하루 조심해야 겠다 다짐했지만, 통근 버스에서 2차 수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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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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