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9 10:14 여느 날처럼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채우며 서있는데, 어디선가 시작 된 커피 향기가 떠나질 않는다. 아, 커피 마시고 싶다. 습관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안 마신지 몇달째인 커피인데도 드문드문 생각이 난다. 작은 것들이 모여 생을 이룬다. 그러다 갑자기, 작년과 제작년 이맘때쯤의 나를 떠올렸다. 기록이 있다는 것은 이럴때 좋다. 어쩌면 낯 부끄러울지도 모르는 기록들을 뒤적인다. 2014/06/19 17:26 인터넷 댓글들을 보다 생각난건데, 왜 종종 유명인에 관련된 기사 댓글에 'XX야 꼬꼬마였던 네가 잘 되는걸 보니 좋다'같은 서신을 남기는 사람이 있는걸까. 그 유명인이 그걸 볼거라고 생각하는걸까,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그 유명인과 연관있다는 것을 보고 부러워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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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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