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논객이니 뭐니 하는 단어도 간지러워 그저 글쟁이라고 부르려는 어떤 이의 데이트 폭력에 관한 글이 한참 이슈인 모양.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다른 정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폭력이 있었다'더라. 자신의 아픔은 언제나 가장 크고, 자신의 잘못은 작게 느껴지는 사람의 본능상 다른 것은 다 차치하고서라도 확실한 폭력은 행사된 듯하다. 어느 누군가가 '진보 논객이라는 이유로 더 비난받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했다지만, 자신이 쓴 글로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던 사람이 자신의 폭력으로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게다가, 그 글쟁이 노릇으로 유명세도 치렀고, 돈도 벌었는데 덕분에 잘못도 잘 알려지는 것뿐이지, 유명세로 인한 이익은 옳고 손해는 그르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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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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