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팔월
오랜만의 출근에 버스에서는 기분이 묘했지만, 내리는 순간 마치 어제도 출근 했던 것 마냥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신비로운 곳 일세. j씨와는 연말까지 함께 출근한다. 24시간을 붙어 지낸다는 이야기에 누구는 부러워하고 누구는 걱정했지만 일단 하루를 지내본 결과, 업무시간에는 서로를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괜찮은 것도 같고 아직 내가 첫날이라 일을 별로 안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할 일을 다이어리에 적어 내려간다. 항목당 하나씩 붙여놓은 네모 박스들이 조로록 귀엽다. 치과 치료를 마치고 입 안의 아말감이 모두 금으로 바뀐 덕분에 입 안이 반짝반짝 럭셔리해졌다. 열흘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시작했던 알바는 결국 7월 마지막 날까지 충성을 다해야했고, 그래도 주말까지 3일은 집에서만 열심히 놀았다. 2주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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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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