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뭐 들고 다니는건 어-엄청 싫어하면서, 그래도 올해 유행이라니 한번 만들어 본 클러치백 두가지. 올 봄 원단 창고에서 사온 릴리블레이크 병정 원단 + 인조가죽과 코튼빌 회색 패턴 원단. 인조가죽이나 잘 미끄러지는 재질은 특히 시침질(핀이든 실이든 집게든)이 중요한데 그 중요한걸 귀찮아서 잘 못하는 나니까 가죽이 삐뚤빼둘 자리잡았다. 하지만 귀찮아요. 끙끙. 사이즈는 요 정도로, A4용지가 들어가기엔 모자라고 책 한권과 중지갑, 핸드폰 정도는 한번에 넣을 수 있다. 안감은 요새 이걸로만 쓰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일단 제일 무난해서. 인조가죽을 더댓건 그냥 원단만, 회색 패턴은 너무 흐물거리지 않게 4온스 접착솜을 덧대고 직선 박음질을 해두었다. 분홍병정은 마음에 들어서 아주 가끔 들고 다니지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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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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