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
캄캄한 세상, 작은 목소리로. 노래할게, 또 걸어갈게 이제 - 권영찬을 듣고 있다. 눈꽃씨가 애정하는 뮤지션인데 새 앨범이 나왔길래. 사실 먼저번 앨범에서는 그렇게 많은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 앨범은 왜 이리 좋은가. 작은 목소리로, 천천히 노래하며 연주하는 이미지의 노래들이 실렸다. 한동안 많이 듣겠구나. 위장이 또 잘 움직이지 않는다. 어이고 지겨워. 찬물도 끊고, 커피도 끊고, 술도 안 마시는 와중에 뭐가 문제인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출근하면서 활동을 위한 기력을 채우려고 배부른 것 이상을 먹은 덕분인 것 같기도 하고 에어컨 때문에 추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런저런 것들이야 생각나지만 확실하지가 않다. 밤마다 따끈한 물주머니를 끌어안고 잠이 들면 하루 중에 아침 정도는 속이 편하다. 병원가도 별..
ordinary
2014. 8. 27. 17:2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singer9960
- 고양이
- 싱거9960
- 크림치즈
- Huawei P9
- camera360
- 크림
- 치즈[루]
- daily pic
- galaxy note4
- SELP1650
- NEX-5N
- a5100
- sewing swing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