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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는생활

18.11.22 - 수국

지난 여름 어지간히 노래를 불렀는지 수국을 보니 내 생각이 났다고 했다. 여름에 못 보러 간 수국을 겨울의 시작에 봤네.
log 2019. 5. 25. 20:49
18.10.31 -고래

고- 래 에 관한 모든 것이라니, 설레게.
log 2019. 5. 25. 20:44
18.10.13 - 너의 흔적

log 2019. 5. 25. 20:32
18.10.08 - 속도

시간의 지나는 속도는 이미 쌓인 것과 비례하나봐. 우리의 차곡차곡 쌓인 시간만큼이나 앞으로 쌓일 시간이 빠르고 빠르게 지난다.
log 2019. 5. 25. 20:28
18.10.02 - 모험으로 가득한 세상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나는 그냥 일산에 가고 싶었는데 지하철은 안가고 버스엔 사람이 넘나 많아서 택시를 탔더니 기사님이 요리조리 모르는 길로 모험을 시켜주셨다고 한다. 왜 하필 오늘인거죠. 덕분에 한번도 못 가본 고양 이케아 옆도 지나봤네.
log 2019. 5. 25. 20:24
18.10.01 - 시월

일력이 저만큼이나 줄었다. 벌써 시월이라니.
log 2019. 5. 25. 20:22
18.09.29 - 토요일

치즈를 옆에 재워두고 뜨개질을 한다. 실이 모자르면 다른 인형을 시작하기도 하고, 그게 아니어도 한번에 두어개를 같이 뜨기도 하고. 시간도 잘 지나고 머릿속도 비울 수 있어 올해를 가득 뜨개로 채우는 듯 하다.
log 2019. 5. 25. 20:21
18.09.22 - night night

잘자요.
log 2019. 5. 25. 20:19
18.09.18 - brera

일(이라고 쓰고 수정요청이라고 읽는다)이 넘나 많으니 맛있는거라도 먹어야겠다. 의외의 곳에서 발견한 맛집.
log 2019. 5. 25. 20:09
18.07.30 - HBD

to My J.
log 2019. 5. 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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