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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노래 요즘의 노래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의 노래들. 별, 불, 밤 - 위 아 더 나잇 '별, 불, 밤 이런것들'이란 앨범 제목에 꽂혀 듣기 시작했는데 타이틀곡인 별, 불, 밤 보다는 열기구 라는 노래가 더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뮤비는 타이틀곡 뿐이니 스크랩은 별불밤으로. 밀리언 조각 - 규현 가을엔 규현이지. 규- 는 알게 모르게 어여뻐라 하고 있는 아이돌인데 솔로 행보가 매우 만족 스럽다. 정준일 곡인 좋은 사람만 틀면 멈춰 버리는 벅스지만(...) 그나저나 밀리언 조각이라니. 특이하긴 하다만, 그걸 노래 가사로 읊기엔...... 노래 가사라도 그냥 수많은 조각이라고 해주지 그랬니 ^_T 서울은 비 - 스윗소로우 이 오빠들 노래야 라이브가 당연히 매우 많이 몹시 좋기 때문에 음원에 별로 기대를 안하는 편인데 아현.. scrap 2015.10.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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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 하루의 끝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 2번 트랙으로 넘어가야하는데, 넘어가질 못하고 1번 트랙에서 빙글빙글 scrap 2015.09.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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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ature calendar miniature calendar 요즘 제일 좋아하는 작가 Tanaka Tatsuya. 디오라마 작품들은 많이 봐 왔지만 아기자기하고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가 좋다. 인스타 계정에서 작가들이나 유명인들 계정은 팔로잉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결국 팔로잉 해서 하루에 하나씩 업데이트 되는걸 보고 있다. 책도 하나 나왔다는데, 국제 배송을 글쎄 EMS로만 한다길래 일본 내 배송 받을 곳을 찾는 중. http://miniature-calendar.com scrap 2015.07.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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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드리 공드리 새벽 그림자 사이에 뜀박질 하는 불빛은 모닥불 같아 선선한 아침의 노을 저기 아래는 우리의 보금자리야 지금의 침묵은 기회일까 내 기댈까 또 그냥 나만의 생각일까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나 나서볼까 괜히 또 나서는 건 아닐까 + 같은 노래로 두 목소리를 내는 이런 맙소사한 프로젝트라니. scrap 2015.06.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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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 빙글 빙글 빙글 빙글 빙글 오다말다 하는 비와 차가운 공기에 옷깃을 움켜쥐고 돌아가는 이른 퇴근길에 내 귓가에서도 세바퀴의 춤을 추더라. 덕분에 어제 오늘의 플레이리스트는 9와숫자들. 왜인지 이어서 전기뱀장어까지. scrap 2015.05.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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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族になろうよ。- 福山雅治 家族になろうよ。- 福山雅治 100年立っても好きでいてね みんなの前で困らせたりそれでも隣で笑ってくれて 選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 どれほど深く信じ合ってもわからないこともあるでしょう その孤独と寄り添い生きることが「愛する」ということかもしれないから… いつかお父さんみたいに大きな背中で いつかお母さんみたいに静かな優しさで どんなことも超えてゆける 家族になろうよ 小さな頃は体が弱くて すぐに泣いて甘えていたの いつも自分のことばかり精一杯で 親孝行なんて出来てないけど 明日もわたしは それほど変われないとしても一歩ずつ 与えられる人から 与える人へかわってゆけたなら いつかおじいちゃんみたいに無口な強さで いつかおばあちゃんみたいに可愛い笑顔で あなたとなら生きてゆける そんなふたりになろうよ いつかあなたの笑顔によく似た 男の子と いつかわたしと同じ泣き虫な 女の子と どんなことも超えてゆける 家族になろう.. scrap 2014.12.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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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월의 책 읽기 삼 월의 책 읽기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오직 딱 한 가지에만 능했는데 아무에게도 자랑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자긍심을 가지고 무덤으로 가는 것일까. /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어린 시절, 떼를 쓰거나 응석을 부릴 대상이 부재했던 이들은 결코 꿈을 가질 수 없다. 자신의 꿈을 받아줄 이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는데 무슨 꿈을 꿀 수 있을까? 그러므로 아이들의 '땡깡'을 받아주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 일 터, 삼촌이 그토록 감격에 겨워한 것은 단지 오토바이를 손에 넣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자신이 떼를 쓸 때 그것을 받아줄 사람이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걸 처음으로 확인했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2 .. scrap 2014.03.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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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DEONE by Kyo album teaser SPADEONE by Kyo album teaser 규호 언니 신보 티저. 새 앨범이라니 그 전설의 아이템이 정말 현실에 존재 했다 소식을 들은 기분이다. 물론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던 앨범이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몰랐다. 심지어 ICU 뮤비 스크랩해오던 작년 7월에 쓴 글에는 규호언니의 2집에 대해 '부질없는 바램'이라는 표현까지 썼었다. 그런데 새 앨범이라니. 올해 무슨 큰일이 생기려고 하는걸까 - 라고 쓰고 생각해보니 이 앨범이 큰 일이겠구나. 아 좋은데 기분이 이상해. 제작년 그민페 때 규호 언니를 당연히 보겠다고 올림픽 공원에 도착해놓고는,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몽니 사이에서 괜한 고민을 하다가 막상 언니를 보니 감격에 겨워했던 단계를 다시 밟고 있는 기분이다. 소라 언니 앨범 소식도 있고, 승환옹 앨범 소식도 있어서 안 그래도 설레이.. scrap 2014.03.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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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yal Concept The Royal Concept 오늘의 플레이 리스트는 The Royal Concept. 신곡들 목록에 넣어서 돌리다 d-d-dance듣고 다른 것 다 빼버리고 아예 전 곡을 넣었다. 전 곡 이래봐야 몇 곡 안되지만 - 일이 적정선 이상으로 많을 때는 늘어지거나 차분해지는 음악은 피하는 편이라 요즘의 스케쥴에 매우 적합하다. 예전 그룹 이름이 Concept Store였다가 로열 컨셉으로 바꿨다는데 전 이름이 더 귀엽다고 잠깐 생각했다. 그나저나 스웨덴 그룹이라서 미국서 요새 프로모션을 열심히 하고는 있다지만 우리나라에선 영 생소한 밴드고, 덕분에 잠깐의 검색 결과 한글로 된 텍스트는 별로 없어서 본의 아니게 영어 공부하게 생겼다. 오피셜 비디오도 마음에 들지만, 보컬이 귀여우니 라이브로. D-D-Dance. 요게 제일 유명한 노래인 O.. scrap 2014.03.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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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비누 빨리도 닳고 물러질 거면서 견고한 척을 했네 못됐나봐 내가 사람 싫어지는데 이유 따위 없더라 아무렇지 않은게 잘만 사는 게 그나마 위안인데 유일하다고 특별하다고 믿었던 건 조금 슬프다 아무렇지 않은게 잘만 사는 게 그나마 위안인데 유일하다고 특별하다고 믿었던 건 가끔 쓰리다 - 비누 / 이승환 with 김예림 scrap 2013.12.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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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볼 햄스터볼 션의 블로그에서 요걸 발견하고 외국놈들도 나같이 사는구나 라면서 엄청 반가웠다. 그토록 내가 이야기 해오던 소비에 관한 부분이지 이게. 하지만 햄스터볼이 없는 사람은 전혀 이해도 상상도 못하는 이야기. scrap 2013.12.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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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다른 사람의 가슴에 나무를 심는다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다른 사람의 가슴에 나무를 심는다 당신은 가슴에 나무를 심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내 마음에 심은 것도 까맣게 잊어버렸을 것이 틀림없다. 어쩌면, 당신이 내게 심은 나무는 자라지 못하고 죽었다고 혼자 서러웠을지도 모를 일. 하지만 당신이 틀렸다. 그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 그래서 사람이 기다리지 못했을 뿐, 여기 당신이 심어 놓은 자리에서 자란 나무 아래 나는 살고 있지 않는가. 그 아래, 가끔 낮잠을 잔다. 발목을 삐었을 때는 쉬어 가고, 꽤 날카로운 세상에 덜 베이려고 그 기둥에는 약한 살점을 문지르곤 했다. 그러니 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가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나무 하나 누구의 가슴에 심지 못하고 사랑하는 것만큼 허투루 사는 일이 없다. 부디 사랑이 다 지고 아무 것도 남은 게 .. scrap 2013.11.19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