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80자 문자 메시지에 내용을 담자면 띄어쓰기도 없이 꽉꽉 눌러 담아야 했던 예전 버릇이 아직 남아있어 유독 핸드폰으로 쓰는 메시지들은 띄어쓰기 하나 없이 보내곤 했다. 이제는 글자 수 제약도 없고, 보내는 메시지 수 제약도 없는데 좁디좁은 공간 인양 몸을 구겨 실어야 하나 싶어서 제대로 써보려고 마음먹었다. 아직까지는 서너 개 중에 하나는 띄어쓰기 없이 전송 버튼을 누르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비단 메시지뿐만 아니라 흔하게 틀리는 맞춤법들이나 잘 알지 못 했던 것들이 가끔씩 튀어나와 나의 국어 실력을 의심케한다. 좀 더 바르고 정갈한 문장을 사용하고 싶은 것뿐인데, 의식하고 신경을 써도 삼십 년 버릇이 어딜 가나. 핸드폰을 바꿨다. 결국 핸드폰을 2년이나 썼다는 것에 놀라며 새 핸드폰은 ..
ordinary
2015. 2. 25. 16:1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a5100
- sewing swing
- 싱거9960
- singer9960
- Huawei P9
- galaxy note4
- daily pic
- camera360
- 크림
- 치즈[루]
- 크림치즈
- 고양이
- SELP1650
- NEX-5N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