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덕
기침이 멎지 않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덕분인지 결국 늦잠이라 동서울터미널로 향했다. 손으로 가리고 기침을 하는것도 딱히 좋지 않은 것 같아 손수건을 애용하고 있는데 정신이 없었는지 잊고 나와 시간도 얼마 안남은 터미널에서 손수건을 샀다. 후루룩 빨아 탁탁 털어 버스 컵걸이에 걸어두니 내릴때가 되니 거의 다 말랐다. 내일은 비가 온다더니 요 며칠 사이보다 습한 것 같지만 여전히 입안이 까끌까끌 건조하다. 약이 다 떨어져 병원에 갔더니 드디어 항생제 빼고 약이 나온다. 일주일정도 늦게 비슷한 병들이 몰아친 ck와 함께 2-3주가 넘게 항생제를 먹고 있는 우리들은 죽어도 안썩을것 같다며 농담따먹기를 했다. 아프면 야위어야 하지만, 짐승같은 회복력을 기대하며 짐승처럼 먹어댔더니 오히려 살이 오른것 같기도 하..
ordinary
2015. 5. 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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