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새해에는 운동을 좀 하고, 하루에 하나씩 감사한 것들을 적어보려고 했는데 열흘이 지나도록 한번 뛰지를 않고 한자 적지를 않았다. 그것에 관해 민트 언니와 이야기를 하다 나온 문장은 매우 심플했다. '우리의 새해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어.' 얼른 새해가 시작돼야 할 텐데. 어제 퇴근길에 산더미 같은 근심 걱정과 속 쓰림을 안겨주었던 오늘 회의는 나름 괜찮게 끝났다. 길이 보이고 방향이 보이니까 이제 좀 살 것 같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던져놓으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든'의 상황과 맞닥뜨리는 게 싫어서. 그래서 속 쓰림이 좀 가라앉았다는 이야기. 하여간 이놈의 속이 제일 정직하다. 페북은 먼 친구를 체크해 놓으면 좋아요가 안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적용해보고 성공하면 좋겠네. 범람..
ordinary
2014. 1. 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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