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촉촉
아침마다 들르는 카페에 종종 내 취향에 직격인 노래들이 나온다. 다른날에는 멜론 탑100 같은게 나오는데 종종 이렇게 - 어느날에는 짙은과 딕펑스, 오늘은 시규어로스와 데미안라이스. 일어나서도 가시지 않는 전 날 부터의 두통이라던가, 놓고 온 출입증에 따라온 번거로운 절차들에도 불구하고 그저 좋았다. 어제 공연의 여파 + 아침 카페의 여파로 플레이리스트에는 김사랑과 시규어로스. 노곤노곤해지다가도 롹킹한 노래가 들리면 어제의 롹스피릿이 되살아나 잠이 깨는 구조. 어젠 처음으로 발바닥을 땅에서 떼지 않고 공연을 봤다. 그런데도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중에 제일 흔들거리면서 봤다. 무릎 위 몸만 쓰는 일종의 거짓 점프인데, 발은 바닥에 붙어있지만 뛰어 노는 애처럼 보인다. 이게 의외로 근육을 많이 쓰는데다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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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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