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계절
개나리와 목련과 벚꽃이 같이 피어있는 계절이라니. 신기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창 바쁜 철이 끝나면 꽃구경하러 다닐 수 있겠구나 했던 j씨와의 산책이 급해지긴 했지만, 이번 주말까지 해가 덜 드는 쪽은 버텨주기를 바라고 있다. 둘이 손잡고 찬찬히 걸어야지. 야근만 끝나면 매일 미싱을 돌리고, 망치를 들고, 왁스를 녹일거라며 적어보는 것들. 캐리어 커버, 스카프빕, 방수 가방, 주문 받은 전신 거울 커버와 지퍼 에코백과 고래 쿠션, 물병 파우치, 기저귀 파우치, 싸개 단추, 스틱 향수. 어유 많다. 앞자리가 달라지고 뒷자리에 하나가 더 추가되니 주위에 아픈 친구들이 늘어난다. 나조차도 걷다가 발목이 꺾이면 인대가 늘어나게 되어 버린 것을 실감했으니까 다들 조심해야 할 때지. 게다가 내 친구들이라 나 닮아..
ordinary
2014. 4. 1. 15:0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galaxy note4
- camera360
- SELP1650
- sewing swing
- NEX-5N
- 크림
- singer9960
- 싱거9960
- daily pic
- a5100
- 크림치즈
- 고양이
- 치즈[루]
- Huawei P9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