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것
m과 공연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혼을 하고 나면 내 돈이 아니라 우리의 돈이고, 내 시간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이라 가고 싶은 공연을 모두 가기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모든 공연을 꼭 챙겨가지 않아도 괜찮은 마음이라거나, 가끔은 공연장에서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 가끔은 어디에서든 둘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에 만족하게 되는 결혼 생활이랄까. 추석 맞이 가족 행사로 해적을 보았다. 매번 만날때마다 어디갈지 헤매이는 과정에서 엄마와 부딪히는 것 같아 이번에는 점심과 영화까지 모두 미리미리 예약. 인투더스톰을 볼까 했는데 2D는 시간이 안 맞고 4DX는 바람과 진동까진 괜찮은데 물이 나온다길래 완벽하게 포기했다. 해적은 감독이 고래덕후인지 고래에 CG를 몰아주고 나머지 CG는 엉성했지만 CG같은거 따지려면..
ordinary
2014. 9. 11. 17:2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Huawei P9
- NEX-5N
- singer9960
- camera360
- 크림
- SELP1650
- 크림치즈
- 치즈[루]
- 고양이
- galaxy note4
- sewing swing
- a5100
- daily pic
- 싱거9960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