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근황
크림 표정이 저런건 자다 깨서 (...) 림이는 바닥에서는 도통 가만히 있지를 않고 이마를 들이대기 때문에 주로 침대나 캣타워 위에서 찍는다. 치즈치즈는 오랜만에 눈이 좀 동그라지게 나온 사진. 아 이불 엉망이네. 둘이 붙어 자는거 보면 귀엽다. 가까이 혹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꾸벅꾸벅 졸다가 잠이 드는데, 치즈는 소리가 나면 화들짝 깨는 반면 크림은 언제나 끄덕없다. 치즈가 유일하게 잘먹는 미니컵캔이 오랜 품절끝에 입고 되어서, 림이가 오고 처음으로 둘이 같이 간식을 먹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입짧은 치즈는 남기고, 잘먹는 림이는 제것 다 먹고 치즈가 다 먹기를 옆에서 서성거리면서 기다린다.
cat
2010. 3. 24. 16:22
크림
(클릭해서 크게 봐야 한다. 폭신하고 보들보들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일부러 이미지를 별로 안 줄임) 림이는 보일러가 돌아가 바닥이 따끈하면 바닥에서 사람처럼 배를 보이며 누워자고, 바닥이 덜 따뜻할때면 캣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잠이 든다. 덕분에 항상 25도 유지였던 방 보일러는 가끔 26도로 조절 된다. 낯가리고 겁많기로는 세계 최고인 치즈와는 달리 손님이 오면 접대를 시작하는 림이는 접대를 하다가도 가끔 치즈가 숨었을 법 한 곳들을 기웃거리고 다닌다. 벌써 같이 산지 한달이 훨씬 넘었다. 시간에 시간을 더해 우리는 더 행복할꺼야 림아. 앞으로도 잘 부탁해 =]
cat
2010. 1. 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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