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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똑-딱 스트링 파우치 가볍게, 똑-딱 스트링 파우치 요것도 방수 에코백이랑 같이 주문 들어온 아이들. 미싱 수업갈때 실과 부자재들을 담아 갔던 넉넉한 사이즈 주머니를 기억하고는 그것과 동일한 사이즈로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었다. 사이즈는 바닥 단추 안 닫고 펼쳐두면 A4 클리어 파일에서 가로는 아주 조금, 세로는 조금 모자란 정도. 그렇지만 바닥을 만들어 두면 높이가 낮아져서 세워두면 그렇게 큰 느낌은 없다. 바닥을 요렇게 똑딱 단추로 고정시킬 수 있는 주머니. 가방에 넣을때는 단추를 풀러 납작하게 만들어 넣고, 꺼내서 탁자에 놓고 쓸때는 바닥을 만들어두면 내용물도 잘 보이고 쓰임새가 좋다. 옆에 남은 원단으로는 미니 스트링 파우치도 함께 :-) spring song/1 2018.07.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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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방수 에코백 가볍게, 방수 에코백 뜨개 수업 같이 들었던 분이 인스타 디엠으로 주문해주신 방수 에코백들. 먼저 나서서 판매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부러 찾아주신 분들께는 성심성의껏 마음담아 보내고 있다. 지퍼는 색 맞춰서, 지퍼고리는 좀 더 편하게 쓰이라고 양쪽으로 열 수 있게 두개. 방수 원단이 살짝 얇은 감이 있어 안감은 탄탄하게 캔버스 원단으로 대어주었다. 사이즈는 A4 클리어 파일이 들어갈만큼. 처음 재단했던건 너무 타이트해서 나중에 내가 쓰자며 넣어두고 다시 재단했지만 결국은 잘 맞았으니 됐지 됐어. 옆에 조금씩 남는 원단으로는 파우치도 만들어두고. 가방은 큼지막하니 한쪽에 라벨도 달아주고. 방수 원단은 끈 재봉이 제일 까다로워서 끈에 쓰는 시간이 제일 많은 느낌. 그렇지만 웨이빙을 쓰기엔 비오는 날에는 물을 다 잡아먹을테니 열.. spring song/1 2018.07.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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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커튼 봄맞이 커튼 제주도로 갈 봄맞이 커튼. 나나 언니랑 작년 여름부터 이야기했던 천이 이제야 와서 뚝딱 만들었다. 원래는 들고 놀러 갈 생각이었지만 그러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일단 먼저 보내놓고 잘 걸려있는지 보러 갈 예정. 집게로 걸어둔다고 해서 임시로 집에 있는 커튼에 문구 집게로 고정해 사진을 찍었다. 길이가 꽤 길어서 4마를 남김없이 반으로 잘라 모두 사용했다. 집에서 쓰고 있는 패브릭들은 무늬가 거의 없는 심플한 것들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놓고보니 꽃무늬도 어여쁜 것 같기도. 옆의 하늘색은 주방과 방을 나누는 용도의 파티션용. 그래서 살짝 길지만 창문용이랑 별반 다를건 없어보입... 주름을 많이 잡아서 사용할 것도 아니고 현관문 근처에서 쓸 거라 간단한 잡동사니들 넣으라고 주머니도 달았다. 노랑이 천 무늬는 요.. spring song/1 2016.02.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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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my Miracles 파우치 You're my Miracles 파우치 맞춤 주문 제작 파우치. 원단도 디자인해서 인쇄했다. 각 월별로 'X월의 기적'이 컨셉이었다. 비슷해보여도 텍스트나 지퍼의 색, 조금씩은 패턴의 위치나 색상이 달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파우치. spring song/1 2015.0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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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5종 세트 (부제:공장장님이라고 부르시게 엣헴) 에코백 5종 세트 (부제:공장장님이라고 부르시게 엣헴) 원단 받은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는 것을 깨닫고 급하게 공장(...)을 가동(...)했다. 다림질도 없이 대충 미싱 옆 장농 문고리에 쌓아 걸어둔 사진을 보내주며 고갱님 가방 찾아가세여 했더니 '헐 님 재봉공장임?' 이라는 답이 옴. 미싱 앞에 앉는게 오래 걸릴뿐, 앉으면 이리도 금새 끝나는 것을. 5개 나란히 있는 이 사진은 한꺼번에 찍은게 없어 성의 없이 합성했다. 우리집엔 5개가 다 걸릴 벽이 없지. 청록 별 가방. 청록색과 별과 구름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드문드문 반짝이는 금색 별도 작게 박혀있다. 끈은 어깨에 맬 수 있도록 넉넉하고 길게. 안감은 고래인형 만들고 남은 그라데이션 중 밝은 부분. 이것이 바로 깔맞춤. 피아노 가방 앞, 뒤. 원래는 가로로 좀 크.. spring song/1 2014.06.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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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인형 고래인형 고래고래. 데일리라이크 블로그에 올라온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다. 배는 흰천에 스티치를 넣으려다 때마침 코튼빌 특가로 구입한 스트라이프 원단이 눈에 띄어서 사용했는데 상큼하니 괜찮은 듯. 주문제작용. 처음 만들어 보는 녀석이니 테스트용으로 내 걸 먼저 만들었는데 잘 나와서 남은 하나도 박음질 해서 발송 완료. 세상에 둘 뿐인 고래 한쌍 :-) 눈은 스티치로 제일 마지막에 손바느질했다. 미싱에서 간단한 자수기능으로 넣으려고 했는데 솜을 넣기전에 눈 위치가 아무리 봐도 애매해서, 혹여나 눈이 몰리거나 멀어지면 곤란하니까. 어색해서 더 귀엽다고 주장할테다. 손으로 그리기 귀찮아서 도면을 일러로 그리긴 했는데 나름 잘 그려진 것 같다. 하지만 지느러미가 몸에 비해 매우 작아서 미니미 사이즈. 색상은 위에 사진이랑.. spring song/1 2014.04.2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