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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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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방수 에코백이랑 같이 주문 들어온 아이들. 
미싱 수업갈때 실과 부자재들을 담아 갔던 넉넉한 사이즈 주머니를 기억하고는 
그것과 동일한 사이즈로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었다. 사이즈는 바닥 단추 안 닫고 펼쳐두면 
A4 클리어 파일에서 가로는 아주 조금, 세로는 조금 모자란 정도. 
그렇지만 바닥을 만들어 두면 높이가 낮아져서 세워두면 그렇게 큰 느낌은 없다.


바닥을 요렇게 똑딱 단추로 고정시킬 수 있는 주머니. 
가방에 넣을때는 단추를 풀러 납작하게 만들어 넣고, 
꺼내서 탁자에 놓고 쓸때는 바닥을 만들어두면 내용물도 잘 보이고 쓰임새가 좋다.


옆에 남은 원단으로는 미니 스트링 파우치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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