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 이틀째. 묵은 호텔은 아로우 호텔. ARROW 인데, 아로우 혹은 애로 라고 발음 하더라. 호텔 조식도 함께 결제했다. 조식은 요리쪽은 일본 특유의 짜고 단 맛 때문에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과일과 빵, 샌드위치는 괜찮았다. 자몽이 매일 나왔다던지, 빵이 특히 맛있었다던지 뭐 그런식. 이틀 동안 메뉴는 절반 이상은 비슷하지만 바뀌면서 나와서 같은 걸 계속 먹지는 않았다. 아침 일찍 나가서 식당을 찾아 조식을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커피도 함께 있어서 괜찮은 편. 흰머리 아저씨가 애완견을 데리고 가던 아침의 거리 풍경. 막내는 워낙 매운걸 좋아하고, 짠 맛 없이 음식을 먹는 편이라 식사를 많이 못했지만 조금씩 자주 먹어서 괜찮았고- 지하철이라던가 길을 오히려 나보다 ..
걱정했던 피치항공은 결항이니 뭐니 없이 거뜬하게 제시간에 출발 :) 비행기의 감상으로 '고속버스 같아'라고 ck에게 말했더니 세레브같은 발언이라고 했지만, 너도 곧 타면 알게 될 것이야. 기내식은 패스하고, 피치 아이스크림과 프링글스만 구입했는데, 프링글스는 항상 먹던 그 맛이고 아이스크림은 복숭아 과육이 씹히는 나름 고급 아이스크림이었다. 복숭아 아이스크림이지만 상큼한 맛이라기보다는 우유 맛이라고 해야하나, 부드러운 맛. 해질 무렵 비행기는 처음이었는데 -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이때가 제일 좋겠다. 늦은 체크인을 마치고 도톤보리에 나오니 제일 처음 보이는 마샤아저씨. 아저씨와 난 운명이라니까요. 정말이야. 흥. 킨류라멘. 막내에게 감상을 물으니 설렁탕에 끓인 라면같다고 했다. 그리고 짜다. 짜요.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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