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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히타카츠 #3 팔월, 히타카츠 #3 와타즈미 신사는 출발지로 안내한 네비와 비 덕분에 포기하고해 쨍쨍 맑은 마지막날 지장보살순례길의 입구라는 콘피라, 에비스 신사만 잠시 들른다.작은 신사와 빨간 도리이는 사진 남기기용. 몇 장 못 찍었던 사진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인양 많이도 찍는다. 단체로 찍은 사진은 jh의 프로필 사진이 되었고 가족사진 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봐도 어찌나 화목한지 :-P신사를 올라가다 찍은 항구 근처의 전경. 보이는 저쯤에서 간 밤의 축.. snap 2015.09.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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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히타카츠 #2 팔월, 히타카츠 #2 첫날 점심때 들른 식당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운 좋게 발견했다.1년에 한번씩 있다는 옷동마츠리おっどん祭り. 히타카츠항 근처에서 하는 축제로 하루종일 하는 모양인데팬션에 저녁 바베큐를 신청해두기도 했고, 장도 봐둔게 있어 급하게 고기를 구워먹고 택시를 타고 축제로 옮겼다.규모는 작지만 대마도 섬 사람들이 모두 모인 듯 주민 축제의 느낌으로 가족들도 많았고,유카타를 차려입은 젊은이들과 어린이들도 있었고, 하루종일 한국말만 듣고 다녔던것과는 달리 일본어로 .. snap 2015.09.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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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히타카츠 #1 팔월, 히타카츠 #1 일기예보가 알린 비소식에 어쩌나 출발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부산에서부터 따라온 비가 바다를 건너 섬까지 함께 했다.비가 쏟아지는 길에서 겨우겨우 찍어본 렌트카의 네비는 돌고 돌아 우리를 출발지에 데려다 놓았고, 익숙한 그 곳임을 믿을 수 없었다.한바탕 웃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근처를 돌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드라이브 잘했지- 하고 이야기했다. 여행의 변수는 어떤 마음으로 즐기느냐에 달린 것 같다. 뱅글뱅글 같은 곳을 .. snap 2015.09.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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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祭り, 花火 夏祭り, 花火 우연히 만난 축제의 하이라이트. 작은 야시장을 서성이다 무대가 마무리 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아직도 떠올리면 선명한 그 날 밤의 하늘. 불꽃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카메라를 들이대다 이내 다 그만두고 멍하니 보기만 했다.커다란 불꽃이 터질때마다 들려오던 사람들의 함성과 짠 내음이 묻어오던 바람의 냄새, 손을 잡고 걷던 어린 연인들과 예쁘게 차려입은 가족들. 작은 화면에 담는다고 담았지만 서 있었던 그 곳과는 전혀 달라서, 언젠.. note/3 2015.08.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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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이즈하라 유월, 이즈하라 하루 묵었던 민숙 앞의 애교 만점 고양이.식당과 민숙이 마주보고 같이 하는 곳이라 식당 쪽문 앞에 고양이들이 종종 기다리고 있었다. 반경 1km 안쪽의 작은 마을은 한적하고 아기자기 했다. 빵집도 들르고, 경찰서도 보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교복입은 아이들도 보고, 작은 신사도 들렀다.전혀 바쁜 것 없이 걸어다니다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 걸어다니던 1박 2일.다음 번엔 렌트카로 히타카츠 인 - 이즈하라 아웃으로 미.. snap 2014.07.27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