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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크림 내 곁을 떠날 줄 모르는 너. cat 2016.03.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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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쇼파패드와 쿠션, 그리고 고양이 심플 쇼파패드와 쿠션, 그리고 고양이 김크림은 화를 내거나 혼을 내면 혼비백산하면서 도망가지만 몇 시간 뒤에 다시 그 행동을 하는 타입이고,김치즈는 얼마나 더 하면 자신에게 크게 화를 낼지 눈치를 살살보며 계속 하지만, 크게 화를 내고 나면 왠만하면 다시 하지 않는 타입. 그런 김치즈가 나는 너의 곁에 있고 싶어서 이 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다 라는 표정을 하고 등받이 상판을 살살 긁어대는 바람에 쫓아내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덮어버리는 걸로 결정했다.누빔천이 두툼해서 좋긴 할.. spring song/1 2014.03.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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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 출동 담요 출동 1. 아침 버스에 담요가 출동. 환절기에는 확실히 나만 추위를 느끼는 것 같아. 겨울에는 남들보다 좀 더 많은 양의 옷을 껴입긴 하지만 너도 나도 따뜻하게 입으니까 티가 안 나는데, 금요일 버스에서는 나는 추워 덜덜 떠는데 에어컨이 나왔으니 게임 끝. 오늘도 아침에 긴팔에 가디건 두개 껴입고 나오는 와중에 반팔 입은 남자들을 많이 만났다. 왜 나만 춥죠? 그러고보니 j씨도 더워서 반팔에 반바지에 에어서큘레이터를 끼고 사시는데 혼자 긴 팔에 극세사 수.. ordinary day 2013.10.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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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 원하잖아 그럴때도 됐잖아 이젠 날 원하잖아 그럴때도 됐잖아 1. 김사랑 노래를 이틀째 흥얼거리고 있다. 단콘의 여파는 무시무시해. 근데 가을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이 오빠 3,4집, 싱글들은 계절 바뀔 때 더 빛을 발한다. 요새는 김사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놀라고, 그 와중에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것에 놀라고 뭐 그러는 중. 이게 진지하게 옛날 오빠들에 대해 빠순이 모드로 들어가면 내 오빠가 유명하지 않다는 것에 안타까우면서 유명해지면 왠지 싫은 미묘한 기분이 들고 그런다. 진정한 .. ordinary day 2013.10.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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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닢 공 캣닢 공 캣닢을 넣은 공. 고양이들용. 호응은 기대했던만큼 뜨겁진 않지만 조금 있긴 하다. 핀쿠션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었다.  작고 마무리 단추를 안 달아서 굴러갈 수 있도록 하고  다시백에 캣닢 잔뜩 넣어 박음질 하고 솜도 넣어서 빵빵. 보다시피 원은 아니고 다각면체정도.  그리고 김크림치즈는 카메라 의식을 많이 해서 한참 가지고 놀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굴어서 가지고 노는 사진을 못 건.. spring song/1 2013.06.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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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크림치즈 고양이 둘은 여전히 하얗고, 여전히 찡찡거리고, 여전히 쫓아다닌다.  김치즈는 낯가림이 아주 조금 사라져서 방문객도 소수, 여자, 초면이 아닌 경우에 한해 아는체를 해주고 (물론 표정은 '네가 뭔데 나의 평화를 깨뜨림'에 가깝) 김크림은 원래부터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라 제 머리를 만지라며 손을 헤딩으로 들어올린다. 여전한 배경과 여전한 고양이 놈들 덕분에 언제나 여전히 옆에 있을 것 같은 마음. & 으웡 - 이라며 협.. cat 2013.05.02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