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그런
#1 지난밤 꿈에는 연애를 했다. 그냥 별거 아니게 흔한 연애. 서로가 서로에게 나는 더이상 상처받기 싫으니 이 정도만 하자 라고 말하지만 수시로 상대를 떠올리고 미소짓다 간간히 한숨도 내쉬는. 다정함을 속삭이고 즐거움을 나눠갖고 당신의 상처를 안아 줄 수 있다는 듯 손을 뻗어 어루만지고 결국엔 별 수 없이 다가오는 상대의 손을 잡고마는. 닿아있는 코 끝에 아랫배가 간지럽다가도 저 깊은곳에 묻어둔 무언가가 가끔은 걸리기도 하지만 애써 모르는 척 하는 뭐 그런 정말 흔하디 흔한 연애. 그런 연애. 그리고 잠에서 깨어보니 곤히 잠든 j씨의 팔이 배 위에 올라와 있어 몸을 더 가까이 가져다 대고 한숨 더 자기로 했다. #2 A가 낸 초안에 의논은 지들끼리 해놓고, 모이는데 한번 와서 의견들을 좀 들어달래서 갔..
ordinary
2017. 9. 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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