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한 숙주나무 볶음
1. 집에 가니 '아삭아삭한 숙주나물 볶음'이 식탁 위에 있었다. 원하던 맛이 아니라며 울상이었지만 맛이 꽤 괜찮아 맛있다니까 '내가 맛없다고는 안했지'란다. 왠지 으쓱으쓱 하는 것 같다. 높이가 꽤 있는 반찬통이 반도 안 차있는걸 보고 아, 숨이 죽으면 줄어드는 나물의 특성을 제대로 이야기 해준적이 없었던가 하며 귀여워 속으로 웃었다. 씹히는 맛이 좋다는 말에 이제 우리도 밥상에 야채가 있어야 맛있어 할 나이라며 또 웃었다. 주말엔 이것저것 밑 반찬도 좀 해놔야지. 2. 대체 왜 폰트가 일부만 적용이 되지 않는가를 한참 고민했다. 아무리 찾아봐도 아예 적용이 안되면 안됐지 같은 소스에 일부분만 적용이 안되는건 이상하잖아. 머리를 부여잡고 허엉 하고 징징대니 j씨가 이리저리 살펴본다. font-fa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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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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