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겠다
지지난주인가 땡큐를 우연히 보았는데 신애라가 차인표에 대해서 설명을 하더라. 차인표씨는 다른 사람에 대해 궁금한게 없어요 라면서, 다른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그랬어?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어쩌다 그렇게 된거야? 라고 물어봐야하는데 그렇군요 하고 만다고. 또 자리를 옮겨서는 - 자기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이야기하고 떠들고 하면 충전이 되는데 차인표씨는 그게 소비예요 집에서 있는게 충전이야 라면서. 볼 생각도 없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쇼파에 기대 앉아 눈은 멍하니, 손은 바느질을 하면서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네 하고 웃었다. 그러고보니 나는 언제부터 괜찮아진걸까. 외로운 것도, 모든 이의 사랑을 쓸어 담지 못하는 것도, 아무도 만나지 않는 시간들도 아무렇지가 않았던 때가 언제였을까. j씨가 말해오던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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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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