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 #4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예쁜 하늘색. 미세 먼지도 없고 날도 좋은데 밖을 못 나가니 별로다. 원래도 집순이지만 자발적 집순이 시절과 강제적 집순이 모드는 너무 다른 것. 낮잠 자고 일어나도 안 가라앉는 너의 뒷머리. 아직은 얇아서 티는 안 나지만 아마도 곱슬인 것 같은 네 머리카락. 요즘은 점심으로 볶음밥을 자주 해먹는다. 밥보다 재료를 많이 넣으면 뭘 넣든 맛있지. 재택근무 덕분에 밥을 자주 해먹지는 않지만 조리를 시작하자면 대체로 빠르게 끝내는 메뉴들을 선택하는 편이다. 안디의 그림 실력이 갑자기 늘어서 깜짝. 그동안의 그 곰돌이들과 햇님들은 무엇이었니. 올해가 지나면 졸업인가. 그리고 슈가맨에 김오빠 소환. 나는 그래도 몇년전까지 꾸준히 보던 오빤데 여기에 나오니 이런 저런 이런 여러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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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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