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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6 - 엄마랑 아들 13.11.16 - 엄마랑 아들 엄마랑 아들이랑 나란히 앉아있다. 알록달록 줄무늬 바지는 언제나 진리. 위로니 뭐니 어줍잖은 마음으로 갔지만, 별 거 없이 그냥 웃고 떠들고 먹기나 하고 왔다. 깔깔거리고 웃는게 사명인 것 마냥 아무일도 없었던 것 마냥. 가까이 있으면 자주 보고 챙길텐데 그게 안되서 저도 나도 항상 아쉽다.  사이좋은 둘. daliy pic 2013.1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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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0 - 풍경 13.07.20 - 풍경 시댁 거실에서 베란다를 내다보면 멀리 호수와 바다가 보이고 작은방 창문을 내다보면 멀리 설악산이 보인다.  날이 맑거나 해가 지거나 밤이 되어도. daliy pic 2013.08.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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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5 - 볕 13.06.15 - 볕 반짝이 발톱은 빛 받으면 빔을 쏠 것 같다. 샌들철이 다가와 고생하는 내 발. daliy pic 2013.06.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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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4 - 유월 13.06.04 - 유월 한껏 여름이다. 곧 비가 오고 장마가 온다는데도 더위가 가실 것 같지 않다. 그래도 이름은 예쁜 유월. daliy pic 2013.06.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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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30 - 오늘의 명언 13.05.30 - 오늘의 명언 남자만 모여있는 집단이던지, 여자만 모여있는 집단이던지 한가지 성으로 이루어진 집단은 어떻게든 이상하게 되어 있어. - 라고 어여쁜 꽃을 앞에 놓고 진지하게 말해주었다. daliy pic 2013.06.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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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1 - 겨울은 대단해 13.05.21 - 겨울은 대단해 어쩜 이런 색을 겨우내 꽁꽁 숨기고 있었을까. daliy pic 2013.05.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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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6 - 굳이 따지자면 여름 13.05.16 - 굳이 따지자면 여름 5월이면 봄인거라 기억들은 말하지만 날씨는 굳건하게 초여름이다. 볕이 뜨거워 그늘 밖에 내 놓았던 등이 뜨끈뜨끈 하다. 나무들이 초록색으로 숱이 많아지고, 바람이 불때면 - 걸음 밑에 깔린 그림자들은 춤을 춘다. daliy pic 2013.05.16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