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르쇼 간단 후기 작년 박효신 공연으로 공연에 입문해 면봉 오빠를 보고 온 헌이는, 무대와의 매우 가까운 거리에 놀랐다. 공연장에서 좀 찍어보겠다며 가져온 셀카봉은 부끄럽다고 꺼내지 못했다. 빨리도 없어지는 좌석들 속에서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언 손으로 좌석을 선택할때 사이드 앞쪽과 가운데 뒷쪽을 고민했는데 관이 그렇게 클 것 같지 않아 가운데 뒤쪽을 선택했던게 괜찮았던 것 같지만 좀 더 빠른 예매를 위해 더 분발해야지. 바닐라 어쿠스틱 - 공연의 첫 무대 + 나에게 있어서도 바닐라 어쿠스틱의 첫 무대. 노래는 나름 자주 들었는데 무대는 처음 봤다. 메인 보컬은 여자인데 기교 없이 담담하게 부르는 남자 보컬을 애정하는 중이라 그런지 바닐라맨의 보컬이 더 좋은 건 순전히 내 취향. 김지수 - 여기는 달을..
1. 자기 전 집안을 휘 둘러보다 조만간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토요일마다 구역 하나씩 치우면 좋잖아 그게 정석이고. 근데 나는 그런걸 잘 못한다. 나눠서 하는 것, 기다렸다가 하는 것, 쉬면서 하는 것 - 요 3개를 제일 못한다. 하려면 한번에, 당장, 쉬지 않고 빨리. 그게 아니면 안하고 말지. 그러니 아마 주말 내내 아무것도 안하고 밥먹고 정리하고 자고 정리하고 또 정리하면서 집안을 뒤엎었다 돌려놓겠지.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고 스스로에게 세뇌중이지만 5월은 너무 기니 10월의 행사들이 끝나고 나면 바로 시작하지 않을까. 이사 온지 1년이 넘으니 살림이 또 늘었고, 되도록이면 꺼내 놓고 살지 않으려고 해도 꺼내 진 것들이 많다. 나는 수납에 집착하는 수납덕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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