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크림은 화를 내거나 혼을 내면 혼비백산하면서 도망가지만 몇 시간 뒤에 다시 그 행동을 하는 타입이고, 김치즈는 얼마나 더 하면 자신에게 크게 화를 낼지 눈치를 살살보며 계속 하지만, 크게 화를 내고 나면 왠만하면 다시 하지 않는 타입. 그런 김치즈가 나는 너의 곁에 있고 싶어서 이 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다 라는 표정을 하고 등받이 상판을 살살 긁어대는 바람에 쫓아내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덮어버리는 걸로 결정했다. 누빔천이 두툼해서 좋긴 할텐데, 뒷쪽까지 넘기려면 축 늘어지는 원단이 나을 것 같아 카페 공구 특가로 나온 16수 자가드 원단으로 묵직하게. 포인트로 데일리 라이크 린넨 원단도 넣었다. 자가드 16수 3마, 데일리라이크 1마 해서 총 4마. 미끄럼방지 따로 댈 필요없이 천 자체의 무게와 엠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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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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