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쏠랭 바느질 교실'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전문적인 교실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입으로는 열심히 이야기를 쉬지 않고 하면서, 손도 열심히 움직이는데 왠지 삐뚤거리고 땀이 큰 바느질들에 어느 순간 빵 터지며 웃는 시간이랄까. 고래를 만들고, 쉘케이스를 만들다가 갑자기 업그레이드 해서 프레임 지갑을 만들어보았다. 좀 더 자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집에 가서 숙제 해야하니 취미도 생기는 참 괜찮은 우정 활동. 이번 바느질은 빌리엔젤에서. 먹고 싶었던 레드벨벳을 드디어 먹어봤는데, 매우 맛있다고 한다. /// galaxy note2, camer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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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9. 10:52
소정의 셀프 웨딩 덕분에 원단 시장 쫄래쫄래 따라가서 천이랑 부자재 몇가지 사왔다. 이것이 충동 구매. 어제 잠깐 일이 얼마 정도 없었는데 덕분에 마음의 평온을 조금 가져와볼까 싶어 바느질 시작. 마침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드디어(!!!) 마음에 드는 티팟을 하나 구입했는데 티포투만 쓰다가 큰걸 쓰니 차가 자꾸 남아서 겸사 겸사 티코지를 만들었다. j씨는 물론 대체 이런게 왜 필요하냐고 했지만 무시했고, 오버로크는 안하려고 했는데 눈에 너무 거슬려서 (뒤집으면 안보이는데 이것도 병이지) 박음질 다 해놓고 뒤 늦게 오버로크까지 완성해서 끝. 물론 다 끝내고 나니 일이 다시 시작된 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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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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