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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쏠랭 바느질 교실'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전문적인 교실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입으로는 열심히 이야기를 쉬지 않고 하면서, 손도 열심히 움직이는데
왠지 삐뚤거리고 땀이 큰 바느질들에 어느 순간 빵 터지며 웃는 시간이랄까.
고래를 만들고, 쉘케이스를 만들다가 갑자기 업그레이드 해서 프레임 지갑을 만들어보았다.
좀 더 자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집에 가서 숙제 해야하니 취미도 생기는 참 괜찮은 우정 활동.
이번 바느질은 빌리엔젤에서.
먹고 싶었던 레드벨벳을 드디어 먹어봤는데, 매우 맛있다고 한다.
/// galaxy note2, camer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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