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여
아침 일과로 RSS 투어를 하다 나랑 비슷한 여자사람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쓰는 글. 예전부터 해오던 이야기가 있었다. 나의 친구인 A가 사과를 들고 있을때, 나는 A가 들고 있는 사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사과에 대해 관심이 생기는 몇몇 케이스가 있다면 내가 사과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있었거나, A가 나에게 사과를 선물로 주거나, 사과가 나를 때리거나 정도. 보통은 여기서 '사과가 맛있어 보이네요' 정도의 멘트로 대화를 진행하는게 정석일텐데 나는 그냥 '아, 사과'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끝이거나 사과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한다. 그럼 상대방의 7-80%는 '왜 내가 들고 있는 사과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라고 직접 묻거나 티나지 않지만 티나게 생각을 하는데 - 불과 1,2년 전만해도 이런 것..
ordinary
2013. 9.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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