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이상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과 생각을 한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기로 한다. 지극히 상식적인 것인데 잘 되지 않는 것 중에 하나다. 전체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수용의 폭이 크면서도 유난스럽게 작고 잘은 것들에 집착해 유난스럽게 군다. 이러니 다정한 사람은 되지 못했을테고, 뾰족한 것들 최대한 숨겨가며 지내다 더는 숨길 수 없을때면 그리도 서로를 찔러댔겠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꼰대력에 일침을 가하 듯 오늘의 QT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가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이해를 못한다고 해서 판단하고 재단하지는 말 것. 있는 그대로 놓아 둘 것. 어제는 내가 병원을 4군데를 도는 투어 끝에 결국 회사에 나오지 못했는데, 오늘은 j씨가 20장이 넘는 엑스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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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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