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씨의 주문으로 만들게 된 캔버스 백. 완성하고 사진을 보내면서 '맛있는거 얻어먹어도 될 듯'이라며 혼자 뿌듯해했다. 쏠씨가 원하는 모양 그대로의 가방이 나와서 만세. 미키 토트백을 만들고 난 원단이 애매하게 남아서 바닥을 살짝 덧대야 했지만 티 나지 않으니 패스하고 괜찮은걸로. 사각 가방은 조각을 많이 내서 만들어야 각이 잘 잡히고 예쁜데 언제나 그렇듯 가장 번거롭지 않은 방법을 찾아내는 나이기에 파우치 만드는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수월하게 만들고 옆면을 얇게 상침해두었다. 덕분에 각이 잘 잡히는 것이 어떻게든 길은 있는 것 같다. 안 주머니도 하나 만들어 넣어주었고, 안감은 30수 트윌로 했지만, 겉에 캔버스 원단이 10수라 힘이 좋아 빳빳하다. 남은 미키 원단에서 적당한 조각을 찾아내서 라벨로 가운데..
made
2015. 6. 15. 15:4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SELP1650
- singer9960
- galaxy note4
- a5100
- 싱거9960
- 치즈[루]
- 크림
- 크림치즈
- daily pic
- sewing swing
- NEX-5N
- Huawei P9
- camera360
- 고양이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