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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씨의 주문으로 만들게 된 캔버스 백.
완성하고 사진을 보내면서 '맛있는거 얻어먹어도 될 듯'이라며 혼자 뿌듯해했다.
쏠씨가 원하는 모양 그대로의 가방이 나와서 만세.
미키 토트백을 만들고 난 원단이 애매하게 남아서
바닥을 살짝 덧대야 했지만 티 나지 않으니 패스하고 괜찮은걸로.
사각 가방은 조각을 많이 내서 만들어야 각이 잘 잡히고 예쁜데
언제나 그렇듯 가장 번거롭지 않은 방법을 찾아내는 나이기에
파우치 만드는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수월하게 만들고 옆면을 얇게 상침해두었다.
덕분에 각이 잘 잡히는 것이 어떻게든 길은 있는 것 같다.
안 주머니도 하나 만들어 넣어주었고,
안감은 30수 트윌로 했지만, 겉에 캔버스 원단이 10수라 힘이 좋아 빳빳하다.
남은 미키 원단에서 적당한 조각을 찾아내서 라벨로 가운데에 박음질 해두었고,
한쪽 귀퉁이에 SPRING SONG 라벨도 박음질 완료.
사이즈는 넉넉하게. 나보다 큰 사람이 들고 다닐테니 살짝 넉넉한 사이즈도 부담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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