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즈미 신사는 출발지로 안내한 네비와 비 덕분에 포기하고 해 쨍쨍 맑은 마지막날 지장보살순례길의 입구라는 콘피라, 에비스 신사만 잠시 들른다. 작은 신사와 빨간 도리이는 사진 남기기용. 몇 장 못 찍었던 사진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인양 많이도 찍는다. 단체로 찍은 사진은 jh의 프로필 사진이 되었고 가족사진 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봐도 어찌나 화목한지 :-P 신사를 올라가다 찍은 항구 근처의 전경. 보이는 저쯤에서 간 밤의 축제가 있었다. 야에 식당과 카이칸 식당. 야에 식당은 음식을 기다리며 유쾌한씨를 메모지에 그려두고 나왔다. 두 식당 모두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한글 메뉴 완비. 음식은 역시나 짜지만 푸짐하고 맛도 괜찮다. 이즈하라는 시내라면 히타카츠는 읍내 느낌이랄까, ..
첫날 점심때 들른 식당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운 좋게 발견했다. 1년에 한번씩 있다는 옷동마츠리おっどん祭り. 히타카츠항 근처에서 하는 축제로 하루종일 하는 모양인데 팬션에 저녁 바베큐를 신청해두기도 했고, 장도 봐둔게 있어 급하게 고기를 구워먹고 택시를 타고 축제로 옮겼다. 규모는 작지만 대마도 섬 사람들이 모두 모인 듯 주민 축제의 느낌으로 가족들도 많았고, 유카타를 차려입은 젊은이들과 어린이들도 있었고, 하루종일 한국말만 듣고 다녔던것과는 달리 일본어로 가득했다. 무대 행사는 낮부터 진행되었는지 도착했을때는 마무리로 빙고 비슷한 것을 하며 상품을 주고 있었고, 의기 양양하게 벽걸이 티비를 들고 지나가는 소년들도 구경하다보니, 떡 던지기로 무대 마무리도 하더라. 이즈하라보다 훨씬 작은 규모의 히타카츠여서..
- a5100
- singer9960
- Huawei P9
- camera360
- 싱거9960
- galaxy note4
- 크림
- daily pic
- 크림치즈
- NEX-5N
- 고양이
- SELP1650
- 치즈[루]
- sewing swing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