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다가왔으니 GMF 단상
그민페는 안 가기엔 연중 행사가 사라지는 기분이라 아쉽고, 가자니 매번 겹치는 라인업이라 고작 3년차이면서도 고민하게 된달까. 게다가 작년에는 운영이 쫌 많이 (...) 돗자리존에 더워죽겠는데 이불 뒤집어 쓴 커플들 보면 삼만원 쥐어서 내보내고 싶기도 하고 (...) 물론 설렁설렁한 자세로 임해서 그런 것은 알고 있다. 스탠딩 존에서 반 이상 버티고 중간중간 쉬던가 기절하던가 해야 이상한 꼴도 덜 보고, 운영이고 뭐고 신경 쓸 겨를도 없고 리듬에 몸을 맡기고 나의 체력을 바치고 일요일 저녁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야 겨우 월요일 출근을 걱정하고 그렇게, 요걸 안 했거든. 올해는 인원도 둘이고 심지어 타임테이블에 맞춰서 찢어져도 서로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동행인이니 밥이나 열심히 먹고 실컷 뛰놀다 오자..
ordinary
2013. 7.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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