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번에 만들어 둔 카메라 두대와 양산을 넣기에는 작은 감이 있어 사이즈를 키웠다.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 20cm가 전부라 프레임 사이즈 무시하고 크게 만들었더니 열고 닫는데 살짝 지장이 있는 것 같아 사이즈 맞는 프레임을 구해 새로 끼워야 할 듯. 토요일 저녁부터 풀로 일정이 잡혀 있는 금요일 밤에 급하게 만들었더니 영 삐뚤빼뚤해서 슬프지만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으니 괜찮아. 끈은 원래 크로스백에 걸어뒀던 웨이빙 끈 걸고 사진 찍었지만 예전에 가방은 버렸지만 끈만 남겨두었던 가죽끈을 찾아내서 더 튼튼하게 걸고 다녔다. 지퍼 마무리는 야자 단추로. 끈 거는 부분은 밑에 덧 댄 가죽으로, 지퍼는 금속 롤지퍼 (요거 매우 마음에 듦) 급하게 만든다고 안 주머니를 하나도 안 만들었더니 물건이 뒤섞여서, 조만간..
20cm 프레임으로 크로스백 도전. 안정감이 있지 않을까 싶어 하단에 인조가죽을 대었는데, 재단 해놓고 살짝 후회했다. 인조가죽 뒤쪽에 광대 그림이 있는데 그걸 생각 못하고 재단해버려서 생일 파티 분위기만 물씬. 풍선과 하늘이 싫은 건 아니지만, 그렇지만. 흑흑. 옆 면의 하단 패치도 키를 잘 맞췄고, 지퍼 마무리도 같은 인조가죽으로 했다.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 중에 하나가 지퍼 꼬리 만들기인데, 뭘 어떻게 해도 시간이 단축되지 않아 그냥 열심히 하는게 나을 것 같다. 흑흑. 보라색 지퍼에 맞춰 지퍼고리도 연보라색으로 색 맞추기. 안에는 주머니도 하나 큼지막하게 넣어두고 사이즈는 책 한권 들어가고도 넉넉한 사이즈. 만들고 나니 너무 요란스러운 무늬인가 싶지만, 놀러갈때 쓰는거니 상관없..
뭐든지 마음에 드는게 생기면 부자재를 구입해 공장처럼 여러개를 찍어내는 습성 상 만들고 마음에 들었던 휠 프레임도 여러개 구입해 토요일 내내 드라마를 틀어두고 미싱을 돌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16화짜리 드라마의 16회가 나오고 있어 깜짝 놀라 급히 마무리했다는 후문이 (...) 나란히 세워놓으니 더 귀여운 휠 프레임 파우치들. 요건 곱게 포장 해뒀다 나중에 플리마켓이라도 들고갈까 하고. 15cm 프레임. 상품명은 15*4cm 프레임인데 그것보다 프레임 세로 길이가 더 긴 것이 분명하다. 덕분에 매우 크고 넓은 파우치로 완성. 아래 10cm 프레임 파우치가 쏙 들어가서 안에서 흔들거릴 만큼 남는다. 입구가 넉넉하다보니 안에 물건을 넣고 정리하기에도 좋고, 바닥도 넓어 보통 파우치보다 수납력이 매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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