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크로스 백으로 대 장정의 마무리 몇 년 전에 사두고 더 구할 길이 없어 끝을 보이고 있는 내 소중한 마이클 밀러 에펠탑 원단과 코튼빌 랜덤 원단으로 왔는데 두껍고 데님 느낌도 나는것이 튼튼해보여 선택한 원단에 윤소가 만들어 보내준 폴리머 클레이 단추까지. 귀요미 핑크핑크는 데일리 라이크 원단들. 역시 꽃밭은 데일리라이크가 최고 안쪽에는 지퍼를 넣었다. 네스홈 투컬러 지퍼인데 원단에 맞춰 달아두면 귀여움이 배가 된다. 옆에 끈을 걸 고리는 면라벨을 두겹으로 늘어지거나 헤지지 않게, 뚜껑을 열면 보이게 라벨도 달아두었다. 드디어 끝. 아무래도 h는 평생 쓸 가방이 필요했던 것이 맞다는 생각이 물씬. 미세 먼지를 해치고 편의점에 가 택배도 접수 완료하고 나니 더 잘 만들 걸, 더 많이 만들 걸 하는 아쉬..
먼저번에 만들어 둔 카메라 두대와 양산을 넣기에는 작은 감이 있어 사이즈를 키웠다.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 20cm가 전부라 프레임 사이즈 무시하고 크게 만들었더니 열고 닫는데 살짝 지장이 있는 것 같아 사이즈 맞는 프레임을 구해 새로 끼워야 할 듯. 토요일 저녁부터 풀로 일정이 잡혀 있는 금요일 밤에 급하게 만들었더니 영 삐뚤빼뚤해서 슬프지만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으니 괜찮아. 끈은 원래 크로스백에 걸어뒀던 웨이빙 끈 걸고 사진 찍었지만 예전에 가방은 버렸지만 끈만 남겨두었던 가죽끈을 찾아내서 더 튼튼하게 걸고 다녔다. 지퍼 마무리는 야자 단추로. 끈 거는 부분은 밑에 덧 댄 가죽으로, 지퍼는 금속 롤지퍼 (요거 매우 마음에 듦) 급하게 만든다고 안 주머니를 하나도 안 만들었더니 물건이 뒤섞여서, 조만간..
봉주르 파리 크로스 백 세트 j씨는 미싱을 돌릴 때 마다 묻는다. 왜 똑같은 걸 여러개 만들어? 그러게, 왜 여러개 만드나 (...) 굳이 이유를 찾자면 똑같은걸 1개 만드는 노력이 1이라면 3개 만드는 노력은 2정도 밖에 안되서 - 라고는 말하겠지만 그냥 생각난김에, 만드는김에 여러개. 파란색은 여행때 들고 다녀서 구깃한데 다림질 하기 싫어서 그냥 은근슬쩍 끼워 사진 찍었다 으하하. 뒷면은 요렇게 패턴들로. 사이즈는 컷트지들 사이즈 맞춰서. 양 옆의 고리는 D링이라도 달려고 했는데 처음 2개 만들 때 링이 없어 면 리본으로 달아놨는데도 잘 써서 그냥 리본으로 통일했다. 너무 두꺼워 지지 않게 2온스 접착솜 붙였는데 천 자체 두께도 있는 편이고, 좀 두툼한 기분이라 다음에는 접착솜 없이 만들어도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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