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도 쉽고, 보기도 귀여운 삼각 파우치. 사이즈는 손바닥 사이즈 정도. 공구르기가 좀 많아서 미싱 박을 것 미리 다 해놓은 다섯개x2 쌓아두고 멍하니 TV보면서 손바느질로 마무리했다. 라벨은 6월 초에 주문한게 지난주말에 와서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어여쁘구나. 라벨에 있는 네이밍은 파워 블로거가 될거라며 소잉과 고양이를 올리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이름이다. song 과 e의 조합. 물론 네이버 블로그는 귀찮아서 잘 못해 (...) 원단 구입 사이트 후기용이랄까 (...) 지퍼를 열면 이렇다. 귀엽다 귀여워. 그리고 나는, 미싱이 사고 싶어 끙끙대고 있는데 일단 7월부터는 급격히 미싱 사용량이 줄 예정이며 션이 고생해서 보낸 건데 홀랑 바꿔버리는것도 기분이 이상하니까. 일단 1년 정도는 지금껄로 사용하..
이번에는 일종의 주문 제작. 색색깔의 지퍼 파우치. 손 맛을 살리느라 모양은 조금씩 다르다 - 고 매번 주장한다. 내 가방에 들어있는 파우치를 탐내며 만들어 달라고 눈을 반짝이길래 원하는 원단을 보내라 해서 지퍼와 실도 제공 받았다. 윤댕이 처음 고른 원단은 핑크 계통이었는데 사진 오른쪽 청해지를 결제 직전에 발견하고 고른 것들 다 뒤엎고 이틀 더 고민하다 결국 청해지 한마, 빨간체크 한마, 초록 원단 1/8마 5종 세트. 때마침 가죽라벨 인쇄 주문 한 것도 도착해 하나씩 부착해 처음 써봤다. 이번에는 옆선도 잘 맞춘 것 같아 뿌듯뿌듯. 빨간 체크에 청해지 패치를 하려다, 겹치는 기분이라 전에 사다 둔 데일리 라이크 원단으로 패치. 안감은 면 30수 무지. 이게 문제의 청해지. 어떻게 할까 열심히 고민하..
엄마 생일 선물. 레이스나 몇몇 무늬는 내가 쓰려는 것 보다 선물 용도로 제작하려고 구입해 놓는다. 엄마는 작은것보다 큰걸 좋아하니 25cm 지퍼를 찾아내서 천을 뒤적거렸다. 고동색 바탕에 레이스 무늬. 색도 예쁘고, 무늬도 튀지 않는 것이 제 용도를 찾았다. 안감은 무난하게 베이지 색으로, 저 무지 원단은 면이라길래 신나게 샀더니 나의 예상보다 얇고 반들거리는 재질이라 겉감으로 쓰기는 별로고 앞으로도 안감 예정. 엄마에겐 파우치 가득 화장품을 채워 가져다 드렸고. 아니나 다를까 더 큰 것을 만들어 달라며 의뢰를 받았다. 더 커지면 가방이니까 손잡이고 달고 뭐. 아.
로켓용 파우치. 마땅한 파우치가 없어 맨 몸으로 가방안에 굴러다니던 로켓에게 집이 생겼다. 로켓과 미싱이 감사하게도, 모두 한 곳에서 온 선물이라 이른 퇴근에 동대문에 들러 마음에 드는 옥스포드 원단 구입한 김에 바로 당일에 만들었다. 천의 패턴이 파우치로 만들고 나니 그냥 원단으로 있을 때 보다 마음에 들어서 매우 만족했다. 역시 천은 사도 사도 또 사고 싶은 이유가 있다니까. 내 로켓은 청록색이지만,션의 로켓은 깜장색이니 더 잘 어울릴거라며 부엉이 안감을 넣었다. 저 부엉이는 위 아래 구분이 없게 한줄은 머리가 아래로, 한줄은 머리가 위로 있어서 겉감 쓰기도 편할거 같다. 라벨은 귀찮아서 못달았고;;; 지퍼 여닫기 좋으라고 손잡이 비슷한건 원단 사오면서 같이 사온 리본끈으로. 사이즈를 좀 넉넉하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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