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민속촌에서의 더위를 맛본 모두의 동의로 이른 아침에 툭툭이 타고 출발. 우리 기사 아저씨는 자신을 잘 찾으라며 등에 써진 9598 을 가리켰다. 바이욘 사원. 여행이 어땠냐고 묻는 사람에게 했던 대답의 대부분은 '돌을 많이 보고 왔어'인데, 그도 그럴 것이 사진으로 남은 것도 그저 돌 무더기, 내가 보고 온 것도 그저 돌 덩어리들이라서. 그렇지만 그 돌 들이 직접 볼때는 그냥 돌이 아니었다. 벽 하나, 기둥 하나, 사원들을 이루고 있는 돌 하나하나에 새겨진 조각들과 쌓여지고 놓여진 풍경들. 그걸 말로 설명하자니 역사를 늘어놓을 수도 없고, 무어라 설명 하기도 어려우니 그저 돌을 많이 보고 온 여행. 화장실의 경고 문구인데 오른쪽 두번째는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 따프롬 사원. 아무리 웅장한 사람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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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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