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어, 화나, 짜증나]로 시작되는 문장을 어제 하루종일 몇번이고 썼다 지웠다. 불평이 늘어가는 것이 스스로도 달갑지 않아서. 위로가 필요한데 요구하기는 싫고, 알아주기를 바라다가 알아주지 않으면 실망하는 보통의 경우를 맞이하고 싶지는 않아서 위로따위 필요없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키고 나니 과부하가 걸린건지 어쩐건지 한동안 부정적인 감정+포기하면 편해가 뒤섞인 '어둠의 다크니스', '혼돈의 카오스' 상태. 그 덕분에 온 사방에 비죽비죽 날을 세웠다. "이런 내가 한심하지?"라는 말에 "그렇지 않아 넌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해줘야하는데 "어리광은 엄마한테나"라고 튀어나오는걸 꾹 참았다던지, 괜한데 화풀이를 하는 (얼마나 차갑고 정떨어지게 말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내 덕분에 전화기 들고 아무말도 못..
ordinary
2013. 11. 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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